허창수 전경련 회장, 제2연평해전 유가족‧참전장병 초청 기념행사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는 제2연평해전 승전 2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유가족(전사자 6인(故 윤영하 소령, 故 한상국 상사, 故 조천형 상사, 故 황도현 중사, 故 서후원 중사, 故 박동혁 병장)의 가족 13인과 참전장병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경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안보와 국민의 삶을 지켜낸 승전을 기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해군장관을 역임한 윈스턴 처칠 수상의 ‘배가 없다면 우리는 살 수 없다’는 말을 빌려, “참수리357호가 없었다면 우리의 서해바다를 지켜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경제계와 국민들이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분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며, 안보의 소중함을 깨닫..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참사 1주기 추모식 개최
참사 현장에서 9일 유가족‧시민대책위원 등 참석 광주광역시와 동구는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참사 1주년을 맞아 9일 오후 4시 참사 현장에서 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유가족 30여 명과 이용섭 시장, 임택 동구청장, 시·구의원, 시민대책위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식은 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한을 풀어주는 위혼의 무대(고이 잠드소서)를 시작으로 추모묵념과 추모기도, 추모사, 추모시 낭송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안전문화 시민공모전 수상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묵념은 참사 시간(오후 4시22분)에 맞춰 현장에서 1분간 이뤄지며, 추모기도는 천주교, 기독교, 불교 단체 대표자가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추모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