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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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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사곡동 국군 묘지, 국가관리묘역 지정 안성시 사곡동 공설묘지 내에 있는 국군 묘지가 지난 2월 24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9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이 안장된 국립묘지 외의 장소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자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19일, 안성시는 안성시 사곡동 국군 묘지가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실태조사서 및 지정요청서를 경기동부보훈지청에 제출했으며, 도내 시·군 최초로 사곡동 국군 묘지가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것이다. 앞으로 사곡동 국군 묘지는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으로 명칭이 변경돼 국가보훈처에서 환경정비 및 보완공사를 하는 등 국립묘지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이창호 전몰군경유족회안성시지회장은 "안성시 사곡동의 국군..
조길형 충주시장, 휴양림·장례시설 불편사항 현장확인 봉황·계명산휴양림, 하늘나라 등 시설관리공단 시설 찾아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더 가까운 충주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11일 ‘안전한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보완사업이 진행 중인 휴양림과 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하늘나라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봉황휴양림을 방문해 증축된 산막을 확인하고, 산책로 등 주변 산림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2021년 보완사업 진행 예정인 계명산 휴양림을 찾아 방문객에게 안전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완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하늘나라 장례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시설을 이용하는 유가족과 조문객들을 위한 휴게공간 상황을 확인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 조성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
제주도 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 김을정씨 별세 15일 향년 97세 나이로 별세…30년간 오메기술·고소리술 보존·전승 힘 써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3호 성읍민속마을오메기술, 제11호 고소리술 김을정 명예보유자(1925년생, 표선면 성읍리, 2종목 보유)가 3월 15일 노환으로 향년 97세에 별세했다고 밝혔다. 故김을정 명예보유자는 1990년에 성읍민속마을오메기술, 1995년 고소리술의 초대 보유자로 인정돼 30여 년간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의 보존·전승에 힘써왔다. 김을정 명예보유자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명예보유자로 인정됐다. 한편 故김을정 명예보유자의 유족은 5남 2녀이다.
광명시,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올해 7월 개원 장례에서 봉안까지 원스톱 해결…광명시민 화장시설 숙원 해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6개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을 올해 7월 개원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간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 꼽히는 이 사업은 6개 지자체인 광명·화성·부천·안산·시흥·안양시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산12-5번지)일원 30만㎡ 부지에 화장시설 13기, 봉안시설, 26,514기, 자연장지 25,300기, 장례식장 8실과 주차장, 공원, 관리사무소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 건축면적은 9,154㎡ 규모다.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조성에 드는 총 비용은 1천723억 원으로 이중 화성시가 부담하는 자연장지와 장례식장 건립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광명시 등 6개 지자체가 균등 및 인구비율에 따라 공동 부담하게 되며, 광..
제주시, 무연고 사망자 장의비 80만원 지원 장례대행업체 선정 후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한 마지막 길 배웅 제주시는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사망자, 연고자는 있으나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한 국내·외국인 사망자 등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1가구당 80만원의 장의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은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장례대행업체를 선정하여 장례 절차를 진행한 뒤 화장 후 양지공원 봉안당에 5년간 안치한다. 최근에는 가족해체 및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변화 등으로 시신 처리 위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제주시의 무연고 사망자 장의비 지원은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총 30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올해도 총 2천 4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
원주시, 민긍호 의병장 순국 113주기 묘제 봉행 민긍호 의병장 순국 113주기 묘제가 3월 11일 오전 11시 봉산동에 위치한 민긍호 의병장 묘역(봉산동 산5-8)에서 봉행된다. 원주시는 해마다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묘제를 봉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 범위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1897년 진위대에 입대한 민긍호 의병장은 일본에 의해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 해산되던 1907년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을 규합해 무장봉기를 시작했으며, 1908년 2월에는 충청도와 경기도 일원까지 진출하며 100여 차례 전투를 벌여 일본군에 큰 타격을 입혔으나, 치악산 강림촌에서 일본군의 기습으로 전사하였다. 1908년 2월 29일 의병 구출 작전 중 민긍호 의병장이 순국한 이후 유가족들은 북만주로 이주했으며, 민긍호 의병장에게는 ..
청주시 목련공원 청명·한식기간 개장유골 화장 특별운영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화장시간 추가 연장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 목련공원은 청명·한식 기간을 맞이하여 화장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3일간 개장유골 화장 시간을 추가로 특별 연장운영 한다고 밝혔다. 청명, 한식기간 동안 조상 묘를 개장하여 화장 하는 사례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목련원(화장장)을 이용하는 유가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화장로 운영 회수를 현재 1일 4회차에서 1일 5회차로 증차 운영하게 된다. 청주시 목련공원 화장예약은 공정한 업무 처리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하여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련공원 민원실(043-270-7366~7, 043-270-8578~9..
수원시의회, 세월호 추모 및 안전사회 위한 경비 지원 마련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 위한 조례안’ 대표발의 수원시의회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복지안전위원장이 ‘수원시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한 시민의식증진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 단체에 사업수행에 필요한 경비 전부 또는 일부를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아울러, 시민의식증진 사업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단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시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 위원장은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해 시민의식증진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 예산의 범위에서 사업수행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