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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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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故 안점순 할머니를 영원히 기억합니다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고통 딛고 평화의 나비 된 일생 ◆방앗간 앞에서 끌려간 열네살 순이, 갖은 고초 끝에 돌아와 힘든 삶 ◆고통스런 기억을 딛고 여성·평화·인권운동가로 노년기 활발한 활동 ◆독일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참석 등 수원지역 평화인권운동 구심점 역할 나쁜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피해를 증언한 날을 기념해 정해졌다. 수원시에도 위안부 피해자가 살고 있었다. 영문도 모르고 끌려갔던 소녀였지만 끔찍했던 기억을 꺼내 평화와 인권을 설파하는 활동가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故 안점순(1928~2018..
경주시, 고헌 박상진 의사 서거 100주년 추모제 개최 사업비 3억 8000만원 들여 ‘박상진 의사 묘 주변정비공사’ 추진 경주시는 10일 구한말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 의사의 서거 100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내남 노곡리에 위치한 박 의사 묘소에서 열린 추모제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유족대표, 신라문화동인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박상진 의사는 1884년 울산 송정동에서 출생해 네 살때 경주 외동읍 녹동리로 이주했다. 의병장 허위 문하에서 공부하며 민족의식을 키웠으며, 법률과 경제를 전공하고 판사시험에 합격해 평양법원에 발령 받았으나 사퇴했다. 이후 독립운동에 투신해 1915년 조선국권회복단과 대한광복회를 결성하고 총사령에 취임했다. 만주에서 독립군을 양성하고 무력으로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운영 함백산추모공원 내 1,245㎡, 66기 구성…개원행사 오는 10월 개최 화성시는 지난 7월 개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하여 공헌한 문화·예술·체육 분야 인물을 추모·기념하고자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을 함께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 문화체육예술인 특화묘역은 현재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내 위치하여 있으며 규모는 1,245㎡에 66기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문화체육예술인 특화묘역의 안장확정자는 민속무용의 대가로 중요무형문화재 79호 발탈 기능 보유자인 고 이동안 님과 제23회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고 김원기 님이 안장될 예정이다. 안장 신청 및 자격은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명시되어 있으며 안장 절차는 신청, ..
태백시, 장례식장 방역 특별점검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1일 태백경찰서와 함께 여름철 코로나 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을 위한 장례식장 특별 합동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2개소로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장례식장, 태백문화장례식장이며 점검내용은 위험시설 방역수칙 및 의무사항 준수실태, 5인 이상 모임금지, 방문자 명부 작성관리, 비상연락체계 확보, 기타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이다. 위반사례 적발 시 현장시정 및 행정명령 등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례식장은 지역‧권역 넘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방문 시에는 조문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직경찰 2명, 한국 최초로 인터폴 순직 인증받아 강원 춘천서 고 이종우 경감·서울 한강경찰대 고 유재국 경위 경찰청에서는 지난해 공무수행 중 순직한 고 이종우 경감(강원 춘천서)과 고 유재국 경위(서울 한강경찰대)에 대해,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 ‘이하 인터폴’)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경찰 최초로‘인터폴 순직경찰관(INTERPOL Fallen Officers)’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8월 6일(금) 경찰청으로 유족을 초청하여 인터폴에서 발급한 순직경찰 인증서를 직접 추서하며 유족을 격려하였다. 추서 식이 열린 6일은 고 이종우 경감의 순직 1주기이기도 하다. 경찰청은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 정신을 고취하기 위하여 고인들에게‘인터폴 순직경찰관’으로 인증해줄 것을 인터폴 사무총국..
무안군, 코로나 확산 대응 장례식장 방역 특별점검 실시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의 감염 위험도가 높은 상황임을 고려해 장례식장 6곳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 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 점검내용은 출입자 명부관리와 이용자 마스크 착용, 시설 면적 대비 수용인원 제한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들은 각 빈소별 최대 이용인원(빈소별 50인 미만+4㎡당 1명) 미 게시 시설은 즉시 해당 사항을 게시토록 부착용 포스터를 배부했으며, 점검 결과 최대 이용인원 미 게시 외의 방역수칙 위반사항은 적발되지 않았다. 김산 군수는 “장례식장은 지역·권역을 넘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앞으로도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립추모공원, 사용기간 만료 및 연장신청 접수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평택시립추모공원에 봉안되어 있는 유골 중 최초 사용기간 15년이 도래하는 사용권자를 대상으로 연장 및 반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평택시립추모공원의 사용기간은 최초 15년 이후, 10년간 3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총 45년간 이용할 수 있다. 사용권자는 최초 계약 당시 발급된 허가증 내 명시되어 있는 사용기간을 확인하고, 사용기간 만료 이전에 추모공원을 방문하여 연장 신청을 하거나 반환을 통하여 유골을 인도받아야 한다. 해당 사용권자는 유선문의(☎031-683-3939)를 통해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사는 별도 안내문을 배포하여 이용기간 만료에 따른 조치를 독려하고 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그동안 평택시립추모공원을 이용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
부산 서구, 무연고 사망자 2명…첫 공영장례 실시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7월 31일 모 병원 장례식장에서 홀로 생활하다 쓸쓸하게 숨을 거둔 70대 여성과 50대 남성 등 관내 1인 가구 주민 2명에 대한 공영장례를 엄수했다. 서구는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소외계층과 무연고자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잃지 않으면서 평안하게 영면에 들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관련 조례 제정에 이어 올해부터 공영장례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이 첫 사례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대상자 중 연고가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 부양의무자가 미성년자·장애인·75세 이상 노인으로만 가구가 구성된 경우, 무연고자 등으로 이들에게는 기초수급자 장제급여의 200%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