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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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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홍범도 장군 추모 전시 및 분향소' 마련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월 18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 '홍범도 장군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거 78년, 봉오동전투 101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홍범도 장군 관련 자료와 사진 30여 점을 전시한다. 광명시는 전시회와 함께 시민 분향소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광명시는 오는 9월 8일 개전식 및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3·1운동 기념관 설립 추진위원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홍범도 장군 유해 송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홍범..
천년사찰 의성 고운사, 10여 년간 불법 수목장 운영…경찰 고발 경북 의성군의 천년사찰 고운사가 불법으로 수목장을 조성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의성군 등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를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법인 등 사설자연장지를 조성하려는 자는 법률에 의거 해당 지역 군수 등의 허가를 받고 자연장지를 조성해야 하지만 종교시설인 고운사는 허가를 받지 않고 자연장지를 조성한 혐의다. 특히 고운사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신도들의 유골을 안치하는 자연장지(수목장)을 조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운사에서 밝힌 자연장지는 총 34기로 대부분 자연장지는 나무에 고인의 이름을 새긴 표지를 걸어놨다. 의성군 관계자는 “법인 등이 관할기관의 허가 없이 불특정 다수인의 화장한 유골 골분을 같은 ..
제주도, 추석 연휴 양지공원 봉안당 내 제례실·휴게실 폐쇄 연휴 전후 실내 음식물 반입금지 등 방역수칙 점검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특별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기간(9월 18~22일)동안 양지공원 봉안당 내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를 전후해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자 및 발열 등 유증상자 출입 통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추모객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봉안위치 안내, 주차장 효율적 관리를 위해 근무인원 확충과 함께 양지공원 특별방역 대책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도는 양지공원 방문 시 제주안심코드 앱 사전 설치 및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충주시,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 실질적 장례주관자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공영장례지원 충주시는 단독가구 및 가족해체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연고 사망자 등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그동안 홀로 생을 마감한 뒤 별도의 장례 의식 없이 곧바로 화장처리 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해 고인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평안하게 영면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상부상조의 옛 풍습을 계승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망 당시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온 사람으로서 ▶연고자가 미성년자 또는 심한 장애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무연고 사망자 및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저소득 주민으로 연고자가 있으나 사회적ㆍ경제적 능력 부족 및 가족관계 해체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
부산시, 추석 연휴 영락·추모공원 전면 임시 폐쇄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의 추석 연휴 5일간 영락공원, 추모공원의 공설묘지 및 봉안시설(봉안당, 봉안담, 봉안묘)이 전면 임시 폐쇄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추석을 맞아 약 20만 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락공원, 추모공원에 성묘객들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신 9월 11일부터 9월 12일, 9월 25일부터 9월 26일, 주말 4일간 '봉안당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실내 봉안당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 인원은 ▲영락공원 1천300명 ▲추모공원 2천880명으로 제한되며, 봉안당 추모 시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된다. 또한 제수 음식 반입..
성남시, ‘하늘누리 추모원’ 추석 연휴 문 닫아 성남시 봉안시설인 중원구 갈현동 장례문화사업소 내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8일~22일 문을 닫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추석부터 올해 설과 추석 연휴까지 세 번째 폐문이다. 추석 연휴(9.18~22)를 전후해 ▲9월 6일~9월 17일과 ▲9월 23일~10월 10일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0일부터 예약한 유가족만 추모원을 방문할 수 있으며 제례실도 폐쇄된다. 이 기간, 제1·2추모원 방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또는 오후 7시까지 하루 최대 2712명, 시간당 226명, 추모 시간은 30분으로 각각 제한된다. 추모원을 입장해도 제례실은 이용할 수 없고, 유가족 간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추모원 안치사진 제..
조태용 의원, 위안부 피해 할머니 봉안시설 보존 추진 위안부 피해 증언 30주년(위안부 기림의 날, 매년 8월 14일)을 맞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유골이 안치된 봉안시설을 보존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지난 4월 경기도 광주시는 나눔의 집 추모공원에 안치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유골함이 현행 장사 등에 관한 법률(장사법)을 위반했다며, 오는 10월 1일까지 시설 이전을 명령하였다. 나눔의 집이 위치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일대는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어 현행 장사법상 봉안시설을 설치할 수 없는 구역이다. 그러나 위안부 할머니들의 유골은 일반 분묘나 묘지, 봉안시설과는 달리 나눔의 집 추모공원의 봉안시설 내 유골함에 안치되어 있기 때문에 수질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거의 없다. 현재 국민권익위원회의 처분보류 요청으로 시설 이전 명령은 잠시 멈추어졌지만, 이전..
대구시, ‘명복공원’ 대구시민에 화장 1회차 추가 운영 화장 9회차 중 2~6회차 대구시민만 화장예약 가능 대구시는 2021년 8월부터 당분간 명복공원 화장 회차 중 대구시민에 대한 회차 시간을 1회차 추가 확대해 운영한다. 당초 명복공원 화장횟수 전체 9회차 중 1회차는 대구·경북도민, 2~5회차는 대구시민, 6~9회차는 지역 제한 없이 운영하던 것을 시민의 화장 편의를 위해 대구시민 전용 회차를 1회 추가해 2~6회차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명복공원 화장예약 만장으로 인한 인근 타 시도로의 원정 화장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2019년 기준 대구시민 화장률은 89%로 사망자 13,752명 중 12,256명이 화장을 했으며, 그 중 95%(11,628명)는 대구명복공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화장률은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