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고독사·자살예방 (475)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산시, 정신·자살 응급대응협의체 구축 운영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자살 응급대응협의체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 정신·자살 응급대응체계의 강화와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문화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군산시청, 군산시보건소, 군산대 LINC+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군산의료원,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건강 주요현황을 공유하고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자살 응급대응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정신·자살 고위험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공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정신건강문제와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정신·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청주 상당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내 삶의 마무리는 내가 결정! ,웰 다잉(Well-Dying) 문화 확산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 상당보건소는 시민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등록에 대한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연명의료결정 제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수혈,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임종 과정으로의 진입은 예상치 못한 순간 급작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건강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미리 임종을 고민하고, 임종과.. 노원구, 청소년 자살예방 위해 '생명사랑학교' 운영 지난해 전국 19세이하 청소년 자살자 수 7% 증가 2일부터 지역 내 초·중·고 총 40개교 학생 7870명 대상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코로나 장기화로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4월 2일부터 ‘2021 청소년 생명사랑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고 및 대안학교 총 40개교가 참여한다. 구는 각 학교로 자살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해 청소년 78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9세이하 자살자 수는 320명으로 2019년 300명 대비 7% 가량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결과다. 생명사랑학교 프로그램은 코로나 확산으로 학업 .. 강동구, ‘나홀로 죽음’ 무연고 사망자 상속재산 처리 마련 무연고 사망자 상속재산 처리 주관부서와 절차 등 체계 마련 사망자 임차보증금 등 잔여재산 제3자 소유하지 못하게 국고 귀속 조치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자치구 최초로 무연고 사망자 상속재산 처리체계를 구축하여 ‘나홀로 죽음’ 대처에 적극 나선다. 무연고자 상속재산의 처리 절차와 관련해서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여된 권한이 없어 무연고자가 남긴 임차보증금, 통장예금, 자동차 등의 재산권은 민법의 규정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그래서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면 구에서 장례절차만 수행했을 뿐, 사망자의 잔여재산을 처리할 수 없어 사망자의 재산을 제3자가 소유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였다. 특히, 사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국가 혜택을 받은 자의 재산이 국고로 환수되지 못하고 제3자가 소유하게 되는 것이 큰 문제였.. 복지부, 응급실 찾은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시범사업 실시 자살시도자, 체계적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한다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의뢰, 평가, 사례관리 등 건강보험 수가 적용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3월 29일(월)부터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에 대한 평가 및 사례관리,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기 위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살을 한 번이라도 시도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자살 위험이 일반인의 20~30배에 이르는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보건복지부는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서만 사례관리가 이루어져 그 외 응급실로 내원하는 자살시도자는 퇴원 후 상담이나 치료 등 적절한 사후관리가 되지 않아 자.. 김대오 전북도의원, 전북 고독사 예방 정책 재정비 시급 김대오 의원, 코로나19 이후 고독사 사례 빈번해져 사각지대 없도록 대상자 확대ㆍ발굴 통한 지원사업 나서야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며 고독사 예방 정책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고독사 관련 정책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김대오 의원(환경복지위·익산1)은 지난 24일 5분발언을 통해 전라북도 고독사 예방 정책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고독사 방지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타지자체와 비교하면 대상자가 독거노인에만 한정되어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사회적 관계망에서 소외된 고독사위험군의 발굴을 통한 지원보다 민간자원 연계에 초점이 맞춰져 고독사 방지라는 제명이 무.. SKT·한전·제주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고독사 예방 통신 데이터 생활패턴 분석, 1인 가구 이상 감지 후 지자체에 알람 SK텔레콤은 제주시, 한국전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제주시,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 가구 안부살핌’은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개발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지자체의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SKT와 한전은 지난 3년간 함께 개발한 전력, 통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1인 가구의 상태를 분석, 이상 예측 시 알람을 제공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인지 시..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생명이음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회장 류도경)가 23일 보람동 일원에서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명이음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 상대적인 박탈감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부적응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상에 대비해 실시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된 경기침체와 사회활동 제한으로 코로나블루를 느끼는 시민들이 많아 더욱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캠페인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들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아파트 입주민, 상가 및 편의점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했다. 류도경 회장은 “우리 모두가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려면 이웃의 어려움에 지속..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