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자살예방센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자살 유족 대상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는 경찰·소방·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유족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개입해 자살 유족의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 지원과 사회적 지지를 적기에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초기 심리안정, 법률·행정처리, 사후 행정처리, 학자금, 일시 주거, 특수청소, 정신건강 치료, 심리부검 면담 등과 함께 지속적인 사례관리도 진행된다. 특히, 원주시 자살예방센터는 원주를 거점으로 1시간 이내 출동이 가능한 횡성, 영월, 평창 지역까지 아우르는 지역사회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