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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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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자원봉사자 100명 모집 동물행동풍부화 장난감 제작 및 보조업무로 보람된 봉사 활동 자원봉사 활동실적 등록 및 소정의 활동비 지급 안전하고 즐거운 서울대공원을 직접 만들어갈 자원봉사자 모집이 시작 되었다. 서울대공원은 올해 1년간 봉사활동을 진행할 자원봉사자 100명을 3월 17일(수)부터 3월 26일(금)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야외활동이 가능한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연과 동물에 관심이 있으면 더욱 좋다. 서울대공원 자원봉사자로 등록이 되면 3.20일부터 10.31일까지 중 일정이 맞는 시기에 활동을 하게 된다. 서울대공원 자원봉사자는 크게 두 분야로 나뉘며 안전한 공원 질서관리와 동물 행동풍부화 장난감 제작 등의 동물원 보조로 나뉜다. 안전한 공원을 위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남곤충대학 교육생 모집 식용곤충, 환경곤충, 체험곤충, 양봉 과정별 8명씩 총 36명 모집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이달 26일까지 2021년도 경남곤충대학 교육생을 시군농업기술센터 추천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경남곤충대학은 4월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16회, 102시간) 운영한다. 4개 세부과정(식용곤충, 환경정화곤충, 체험곤충, 양봉)으로 진행되며 과정별 8명씩 총 36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자는 거주지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의 추천을 받은 곤충 또는 양봉 경력 3년 이내(사육예정 포함) 농업인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집합교육을 축소하고 농촌자원인적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수업(e-러닝)과정을 포함하여 진행할 예정이기에 온라인(비대면) 교육이 가능한 교육생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도 내 곤충..
광진구, 출생아 무료 작명부터 백일상·카시트 대여까지 이달부터 저소득·장애인 등 가정 대상 ‘출생아 무료 작명 서비스’ 시행 백일상·돌상 및 안전카시트 무상 대여 사업 추진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육아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이달부터 지역 내 저소득 및 장애인, 다문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아 무료 작명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무료 작명 서비스는 경제적 부담과 문화적 차이 등으로 자녀의 이름을 짓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지역 내 작명소 2곳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작명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부모 중 한 명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가정복지과(☎02-450-7566)로 이메일 신청하면 하며, 신청 후 7일~10일 정도가 소..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과정 10기’ 수강생 모집 총 12팀(24명 내외) 선발…7개월 과정으로 창업과 게임개발 지원 경기도는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과정 10기 수강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되는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과정 10기는 최대 1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강생으로 선발되면 ▲개발지원금과 공용 개발공간, 개인용 개발 장비 지원과 ▲개발분야(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1:1 멘토링 ▲창업 컨설팅 ▲게임 서비스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지원된다. 과정 종료 후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팀에게는 개발 전문성과 생존력 확보를 위해 1년간 추가 입주지원과, 개발지원금 그리고 마케팅·QA(제품 출시 전 검수)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과정은 2020년 19개 기업의 창업..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 구별법 및 섭취시 주의사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매년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를 잘못 채취‧섭취하여 발생하는 식중독이 줄지 않고 있다며 봄나물의 채취 및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지난 10년 동안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섭취하여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25건(86명)으로 이 중에는 사망사례(3명)까지 있었으며 사고는 주로 봄철인 2월에서 5월 사이에 많이 발생했다. 이처럼 봄철에 독초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봄에는 꽃이 피기 전 싹이 돋아나는 시기이므로 봄나물과 독초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봄나물로 오인‧혼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독초들과 그 구별법 등은 다음과 같다. 보드랍고 담백한 맛이 나는 ‘원추리’는 ’여로‘라는 독초와 오인‧혼동하기 쉬운데 ‘여로’는 잎에 털과 깊은 주름이 있는..
울산국제영화제, 찾아가는 무료 상영회 진행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울산도서관서 매월 제작 지원작 상영 구·군 공공시설 방문 상영도 실시…24일 중구노인복지관 울산시는 3월부터 울산국제영화제를 홍보하고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상영은 3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3층 다목적홀과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2시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진행된다.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영화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을 신민재 울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의 작품 해설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영화를 보기 어려운 계층과 지역을 위해 매월 각 구‧군 공공시설 등에서도 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3월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중구노인복지관(중구 남외동)에서 어르신..
충남, 중국 내륙 황사 유입…고농도 황사 황색경보 발령 지속된 미세먼지로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손씻기 등 국민행동요령 준수 중국 고비 사막에서 시작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내려오면서 중국 베이징의 공기질 지수가 ‘매우 나쁨’까지 떨어졌고, 중국은 올봄 처음으로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한반도에는 16일 새벽 강한 북서풍을 탄 황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사 유입과 미세먼지 잔류,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15일 도내 초미세먼지 일평균농도는 50㎍/㎥을 초과하였고 오후 늦게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16일 황사 유입으로 뿌연 하늘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을 포함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황사가 관측될 가능성이 있어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도는 15일 오전 6시부터..
경기도, 취약가구에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예방접종, 중성화, 검진 및 치료, 수술, 돌봄 위탁에 필요한 비용 지원 경기도가 올해 3월부터 사회적 배려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 보편적 동물복지의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동물복지 철학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 실현을 위해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2021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정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새로 도입한 동물보호 사업이다. 저소득층, 1인가구, 중증 장애인 등 도내 사회적 배려계층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강아지·고양이)의 의료 및 돌봄에 필요한 비용을 1가구 당 최대 20만원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지원 대상은 수원·고양·용인·성남·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