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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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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V-커머스 스튜디오' 패션기업에 무료개방 360도 입체촬영장비 보강…번거로운 누끼컷 자동생성 초보도 쉽게 이용 제품 사진‧영상 촬영,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비즈니스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공간 코로나19로 비대면‧온라인 비즈니스가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가 360도 3D 입체촬영 장비를 갖춘 ‘V-커머스(video commerce) 스튜디오’를 패션 소상공인들을 위한 무료로 개방한다. 제품 사진‧영상을 촬영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실시간 판매도 할 수 있는 패션 전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공간이다. 서울시는 작년 7월 시범오픈 이후 6개월 만에 약 2,200개 업체가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V-커머스 스튜디오’(DDP패션몰 4층 *구 유어스빌딩)에 360도 3D 입체촬영 장비를 새롭게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60도..
양승조 충남지사, 난치병 투병 이봉주 선수 위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4일 천안시 성거읍 소우리 이봉주 선수의 고향 집을 방문,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이 선수와 어머니 공옥희 여사를 만났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 선수의 쾌유를 바라는 도민 모두의 마음을 전하며, 이 선수 등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양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보스톤 마라톤 우승,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국민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었던 국민영웅 이봉주 선수가 원인 모를 병으로 달릴 수가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뒤 “이봉주 선수가 힘차게 달리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 ‘인구 11만 달성’ 위해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 영천시(시장 최기문) 정책기획실에서는 지난 22일 영천역에서 ‘영천 인구 11만 달성’을 위해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정책기획실 직원들은 아침 출근시간대에 대구·경주 등에서 출근하는 근로자와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물론, 살기 좋은 우리 동네의 좋은 점 알리기에 힘썼다. 영천시는 2인 이상 전입세대에게 전입지원금 30만원 지급, 넷째 자녀 출산 시 최대 1,300만원까지 출산양육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전입·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소소한 것부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주요 정책 수립까지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
환경부,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세계 물의 날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 되새긴다 정부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라는 주제로 의미를 되새긴다. 환경부는 오후 2시부터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2021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 증가와 산업화 등으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물의 날’ 취지를 되새기고, 국제 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올해 유엔에서 정한 29번째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의 가치화(Valuing water)이다. 물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
서울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 175명 모집 선착순 모집으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가 ‘시민정원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175명(기본과정 75명, 심화과정 1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심화과정까지 수료한 이후에는 서울 시민정원사 자격이 주어지며, 자원봉사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각 과정당 25만원이다. 각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온라인강의와 현장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인 ‘시민정원사 기본과정’은 24일~26일까지 7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4월 9일~7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서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운영한다. 기본과정..
건국대,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 위한 온라인 강의 운영 건국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주관 법률부터 팬데믹 질환까지 9개 강좌 비대면 강의 개설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는 4월 6일부터 수의사와 인문학자들을 초청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 ‘동행’을 진행한다.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9개의 강좌가 개설되며, 반려견 법률 상식, 반려동물과 인간과의 관계, 반려동물의 먹거리, 팬데믹 질환과 동물, 내 이웃의 동물들과 공존하는 법, 반려동물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법, 반려동물 건강 관리, 문학과 반려 문학 등이 있다. 홍완식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다양한 전공의 강사진이 강좌별로 2~4회씩 총 25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모든 강연은 줌(..
워킹맘 10명 중 9명 퇴사 고민, 절반은 실제로 퇴사 워킹맘 91.3% ‘출산·육아 때문에 퇴사 고민한 적 있어’ 스트레스 지수 평균 7.5점, ‘눈치 보면서 퇴근할 때’ 가장 스트레스 받아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워킹맘’ 10명 중 9명은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으며 이들 중 절반은 실제로 퇴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여성 직장인 9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1.3%가 출산, 육아로 인해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45.6%는 그 이유로 ‘일·육아 병행이 힘들어서’를 꼽았다. 다음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서(23.5%)라는 답변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없어서(9.8%),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
피와이메이트, ‘반려동물 법률상담사례집’ 출간 반려동물 사건·사고 86가지 법률 사례 출판사 피와이메이트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86가지 법률 상담 사례를 담은 ‘반려동물 법률상담사례집’(저자 박상진, 이진홍, 문효정, 서영현)을 출간했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반려동물법률상담센터(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2019년 6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접수된 반려동물과 관련된 법률적 문의사항과 그에 대한 답변을 크게 7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담아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관련된 법과 제도는 변화의 속도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사건·사고는 미흡한 법과 제도에서 비롯된 문제가 대부분이다. 집필진은 여러 차례 화제가 됐던 개 물림 사고부터 분양 사기, 동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