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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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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설 봉안당 ‘사전참배, 사전예약, 온라인성묘’ 운영 설 명절,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마음으로 추모하세요! 1일 참배인원 1,000명 이내, 참배시간 20분으로 제한 추모관 내 음식물 취식 금지 등 조치 대구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중 공설봉안당을 정상 운영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참배기간, 사전예약 총량제, 온라인(사이버) 추모관 운영 등으로 참배·성묘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 추석에는 코로나19 방역으로 대구 공설봉안당(경북 칠곡군 지천면 소재, 대구광역시공원묘지 내) 참배객이 다른 해에 비해 1/10 수준인 2,300가구 (당일 500가구, 그 외 1,800가구)가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잘 지켜졌다. 대구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설 당일과 다음날 참배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참배기간[1.25.(..
세종시, 설 연휴 은하수공원·공설묘지 임시 폐쇄 코로나 확산 예방 목적…2월 25일까지 추모객 사전예약제 시행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 설 연휴기간 중 은하수공원 내 봉안당, 장례식장, 자연장지 및 공설묘지를 임시 폐쇄한다. 시는 은하공원 및 공설묘지는 매년 명절기간 약 3만 명의 추모객이 집중되는 곳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명절기간 축소 운영이 불가피하다. 이에 시는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시설을 폐쇄하는 대신 오는 29일부터 2월 25일까지 설 연휴를 제외한 기간 동안 ‘1일봉안당 추모객 총량 사전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봉안당 예약 가능 인원은 시간당 25팀, 1일 800명으로 제한되며, 제수 음식 반입 및 실내 음식물 섭취도 엄격히 금지된다. 사전 예약접수..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지역 최초 '입식'으로 새단장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월 5일부터 지역 최초로 장례식장의 모든 빈소를 입식(의자식)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최근 장례식장이 입식문화로 변화함에 따라 좌식에서 입식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입식(의자식)접객실로 변경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장시간 앉아있는 조문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허리와 무릎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건강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노약자나 허리, 무릎이 안좋으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명상 기도실과 휴게실을 마련하고, 유족실내 화장실에 비데를 완비하여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례를 치룰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장례용품 선택시에는 장례용품 전시장을 통해 실물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실물확인 선택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의 장례식장은 모든 빈소..
창원시립봉안당, 설 명절 연휴 기간 폐쇄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설 연휴 기간 시립봉안당(상복공원, 영생원, 천자원)을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설 명절 전후로 5주간 온라인 성묘 서비스와 사전 방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성묘 특별 방역 조치도 시행한다. 이는 설 연휴 기간 국민의 많은 이동에 대비해 성묘·추모객의 방문 자제와 분산을 유도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사전예약제는 창원시설공단 홈페이지 내에 설치된 신청 배너와 전화로 접수가 진행되며, 방문 일자와 시간을 미리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한 봉안당 참배 기간은 설 연휴 기간(2월 11∼14일. 봉안당 폐쇄)을 제외한 2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안치 1기당 신청 가능 방문자는 4..
대전 동구, “돈 없어 장례 걱정 없도록” 저소득층 장례비 지원 남대전장례식장과 공영장례 물적‧인적자원 지원 협약 맺어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 22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남대전장례식장과 공영장례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가족해체와 빈곤으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저소득층에 장례비용을 지원해 고인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고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구는 장례에 필요한 지원금 지원 등 장례 사업을 추진하며 남대전장례식장은 장례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고 장례 절차 진행 등 추모의식을 수행하기로 약속이 이뤄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죽음도 삶의 일부이기에 인간이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보장하는 것 역시 지방정부의 책무 중 하나”라며 “비용 문제로 장례 고민을 하는 저소득층이 없도록 민‧관이 합심해 주민들의..
성남시 ‘하늘누리 추모원’ 설 연휴 나흘간 문 닫아 성남시 봉안시설인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내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11일~14일 문을 닫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996년과 2012년 각각 개장 이후 처음 지난해 추석 연휴 때 문을 열지 않은 데 이어 두 번째 폐문이다. 설 연휴를 전후해 1월 29일~2월 10일과 2월 15일~26일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유가족만 추모원을 방문할 수 있다. 이 기간, 제1·2추모원 방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또는 오후 7시까지 하루 최대 2712명, 시간당 226명, 추모 시간은 30분으로 각각 제한된다. 추모원을 입장해도 제례실은 이용할 수 없고, 유가족 간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추모원 바로 옆 화장장은 설 당일인 오는 2월 12일 가동 횟수를 ..
구리시, '박완서 10주기 추모 프로그램' 운영 박완서 문학의 완성지이자 문학 도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구리시민과 함께 박완서 작가 타계 10주기를 기억하기 위해 시민 응원 프로젝트 '박완서 10주기 추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은 한국 문단의 영원한 어머니 박완서 작가가 구리시에 거주하다 타계한 지 10주기가 되는 해로 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낭독 공연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함께 박완서 작가의 문학사적 업적을 추모해 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고 박완서 작가의 문학 작품을 통해 코로나19 시대를 이겨내는 정신적 힘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하는 '박완서 10주기 추모프로그램 : 박완서를 읽다, 보다, 쓰다'를 기획했다. 특히 '박완서를 읽다' 릴레이 낭독 챌린지는 박완서 작가의..
부산광역시, 설 연휴 영락·추모공원 전면 임시 폐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는 2월 11∼14일까지의 설 연휴 4일간 영락공원, 추모공원 공설묘지 및 봉안시설(봉안당, 봉안담, 봉안묘)을 전면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는 약 20만 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락공원, 추모공원에 명절 기간 약 29만 명의 추모객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대신 1월 30일부터 2월 21일까지의 기간 중 설 연휴, 평일을 제외한 주말 6일간 '1일 봉안당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일 봉안당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 인원은 ▲영락공원 1천300명 ▲추모공원 2천880명으로 제한되며, 봉안당 추모 시 제례실 및 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