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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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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구 부산시의원, ‘동물장묘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대표 발의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손용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진구3)은 제302회 임시회 해양교통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공설 동물장묘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 주요내용은 ▲공설 동물장묘시설의 정의 ▲시설의 설치 ▲시설의 사용허가 ▲사용료 및 사용기간 ▲위탁운영 등으로, 16일 해양교통위원회에서 가결되었으며, 본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동물장묘시설은 동물 전용의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시설 등을 포함하는 시설로써, ‘동물보호법’ 제33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반려동물을 위한 공설 동물장묘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1인·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 없이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결혼하지 않고 혼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
세종시, 환절기‧코로나 사망자 급증에 화장시설 확대 운영 화장수요 급증 대응…은하수공원 4월 1일까지 운영회차 확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종 확산, 환절기 등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화장(火葬)시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16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17일간 화장장 운영 회차를 기존 7회에서 8회로 확대해 하루 34건의 화장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개장유골 화장을 최소화하고 일반시신 화장을 늘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세종시민을 위한 관내 사망자 화장 우선 예약도 대폭 확대해 1일 총 9건의 화장 예약이 가능하다. 이상호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화장시설 확대 운영 조치로 시민과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장례식장 리모델링 마치고 새롭게 문 열어 ◆장례식 입식 문화 등 고객 편의에 맞춰 빈소 정비 ◆독립된 공간 확대 구성하여 위안과 위로의 장소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 장례식장이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6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장례식장은 연면적 2,675㎡ 규모에 VIP실 1실, 특실 4실, 일반실 1실 등 6개 빈소를 보유하고 있다. 31평에서 76평에 이르는 다양한 구성으로 이용객들이 여건에 맞게 장례를 치를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기존 8개 빈소로 운영되던 것을 6개 빈소로 구성하였고, 각 실마다 조문실, 상주실, 접객실 등 독립된 공간을 확대하여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위안와 위로의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장례식장의 입식문화 추세에 따라 지하 1..
통영시 추모공원 현대화사업 준공식 개최 경남 통영시는 2013년 종합장사계획을 수립을 시작으로 약 10년 간 추진해온 통영시 공설화장시설(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을 마침내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은 국비 41억과 지방비 158억 등 총 199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기존 화장시설과 연접한 장대길 115(정량동)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화장로 4기와 고별실, 유족대기실, 식당,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신축 화장시설(연면적 2,971.35㎡)이다. 현재 가동 중인 기존 화장시설은 1971년 건립돼 시설이 노후할 뿐만 아니라 환경·안전·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장대지역 주민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 혐오시설 중의 하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영시는 2013년 장사시설 신축을 결정하고,..
지난해 산재 사망자 828명…50인 미만 사업장서 80.9% 발생 사고사망만인율도 감소…사고사망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 지난해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는 전년보다 54명 감소한 828명으로, 지난 1999년 사고사망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산업재해 사고사망 현황’을 발표했다. 사고사망만인율도 0.43 0/000로 0.030/000p 줄어 역대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사고사망자 수는 근로복지공단의 유족급여가 지급된 사고사망자 수로, 사업장 이외에 교통사고, 체육행사, 폭력행위, 통상의 출퇴근, 사고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해 사망한 경우는 제외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21년 사고사망자는 건설업에서 41명 줄어든 417명(50.4%)이며 제조업은 17명 감소한 184명(22.2%) 등 건설·..
‘대전정수원’ 화장(火葬)로 운영회차 확대 운영 급증하는 수요 대응…가동률 최대 39% 증대 운영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최근 화장(火葬) 수요가 폭증하면서 잇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수원 화장시설 가동률을 최대 39% 가량 늘리는 긴급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이 겹치며 전국의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3일장이 4~5일장으로 연장되는 등 시민불편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대전정수원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사망자 화장을 우선 시행하고, 오는 14일부터는 화장로 회차 증설(4회→5회)을 실시하는 등 이번 위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수원 관계자는 “장례 일정 지연에 따른 유족들의 슬픔과 불편함에 적극 공감하고 있으며, 화장 문제 해소를 위해..
제주 양지공원, 추모객 안전 및 편의시설 설치 확대 비가림 시설, 정자, 화장실 리모델링 등 설치 및 보수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화장장 및 추모의 집(3개소) 등을 이용하는 유족 및 추모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확대 및 보수공사를 시행한다. 양지공원은 시설비 약 2억 원을 투입해 제3추모의 집 진입 구간에 비가림 시설(60.62㎡) 1개소와 휴식장소로 사용할 정자 2개소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제2추모의 집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이용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산간에 위치한 양지공원의 특성상 잦은 천둥 번개와 벼락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피뢰설비도 화장동에 추가로 설치한다. 이어, 양지공원 이용객들의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각 추모의 집에 제습기 및 우산빗물제거기와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추가 설치한다. 임태..
서울시, 화장(火葬)시설 확대 운영…시민 불편 최소화 ◆환절기‧코로나19 사망자 더해지면서 화장장 부족현상 발생 ◆화장시설 운영방식 개선과 화장로 확대 운영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 서울시에서는 최근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 및 코로나19 사망자 증가에 따라 화장로(火葬爐)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 2개소의 화장시설을 통해 일 평균 135건의 화장을 실시하여 오다가, 최근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별도로 28건을 추가 운영하면서 화장수요 대응에 노력해왔다. 전국 화장로 1기 당 하루 평균 가동 수는 3.3회(보건복지부 자료 기준)인데 비해, 서울은 화장로 1기 당 하루 평균 4.8회 가동으로 상대적으로 가동률이 높았다. 그러나 최근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에 코로나19까지 더해지면서 사망자가 더욱 증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