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반기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운영…허위매물 조사
일선 시·군 부동산거래 불법행위 예방·계도 업무 인력 지원 경기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8월 1일부터 ‘2022년 하반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36명을 운영한다.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다. 부동산거래 불법행위 적극 대처를 위해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거래 신고내용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의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시·군에서 인력을 활용하지만, 인건비는 경기도가 지급한다. 도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수원시 등 15개 시·군(수원, 성남, 안산. 안양, 평택, 시흥, 화성, 광명, 광주, 오산, 하남, 여주, 양평, 구리, 포천)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
인제군,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 접수
인제군은 오는 8월 12일까지 ‘2022년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 3차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사업은 평화지역 내 소상공인 중 민박을 제외한 숙박, 음식점, 이미용, PC방 등의 업종에 대해 내부 인테리어 시설 개선 비용과 물품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총사업비 2,000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올해 인제군의 사업비는 총 24억 6,000만원으로 군은 지난 5월까지 2차례에 걸쳐 총 119개소를 선정, 17억 1,5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3차 모집에서는 그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약국, 약업사, 도소매업, 대형유통점 및 휴게소 내 입점 업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