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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현은경 간호사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추모의 발길 이어져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8일 오후 협회 앞에 마련한 고(故) 현은경 간호사의 시민분향소에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며 고인의 뜻을 기렸다. 간호협회가 설치한 시민분향소는 추모주간이 끝나는 오는 12일까지 온라인 추모관과 함께 운영된다. 시민분향소 설치는 이천 화재 사고 당시 환자를 끝까지 지키다 숨진 고(故) 현은경 간호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추모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추모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온라인 추모관 설치 결정하고 운영해 온 바 있다. 시민분향소에는 조문을 희망하는 시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이날 시민분향소에는 갑작스런 폭우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며 고(故) 현은경 간호사의 숭고한 희생을 애도했다. 대한간..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식품 업체 2600 곳 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유통 식품과 통관단계 수입식품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총 2600여 곳의 국내 유통식품 업체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식품을 대상으로 검검에 나선다. 수입식품은 잔류농약 등을 확인하는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국내 유통식품은 추석 성수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유통·조리·판매하는 업체 등 2600여 곳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무등록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
김두겸 울산시장, 전국 특·광역시장 중 직무수행평가 ‘1위’ ◆리얼미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결과 발표 ◆그린벨트 해제 등 지역 현안 해결 위한 전방위 행보 돋보여 울산시는 민선 8기를 맞아 처음으로 실시된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특·광역시장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김두겸 시장은 긍정평가 59.8%를 기록했다. 이는 도지사를 포함한 전체 광역단체장 순위에서도 3위라는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높은 성적의 배경에는 그린벨트 해제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김두겸 시장 특유의 전방위 행보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김두겸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직후 업무파악으로 바쁜 와중에도 대통령과 시‧도지사 간 간담회(..
경기도의회 신임의장단, 현충탑 참배로 의정활동 돌입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 등 제11대 전반기 신임의장단이 10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염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된 합동 참배 행사에는 전날 선거를 통해 당선된 신임의장단과 12개 상임위원회 위원장단, 수원지역 도의원,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대표로 분향한 뒤 위패실로 이동해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염 의장은 이날 참배를 마친 뒤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잇따라 접견하고 협치 방안..
유한양행, 유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약국 공급 나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최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의 약국 공급에 나섰다. 유한양행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와 손잡고 약국에서 유한 자체 브랜드인 ‘유한 코로나19 항원자가검사키트’의 판매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개인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이 다시 중요해진 가운데, 유한양행은 이번 약국 공급을 통해 국가 방역 및 의료 대응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이 공급할 자가검사키트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비강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존재 유무를 진단해 감염여부를 15분 내에 판단할 수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임상을 통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Wuling, 첫 글로벌 전기차 Air ev 출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Wuling이 자사의 첫 글로벌 전기차 Air ev(운전석이 오른쪽에 위치한 버전)의 인도네시아 생산 출시를 자축했다. 이로써 Wuling New Energy는 100만 대 모델 생산을 달성하며, 국제적 사업 범위 측면에서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 경제조정부 장관 Airlangga Hartarto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 Agus Gumiwang Kartasasmita가 주인도네시아 중국대사 Lu Kang과 함께 출시 행사에 참석했다. 중국 기반의 Wuling New Energy는 5년 동안 1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빨리 달성된 기록으로, 회사는 이를 통해 세계 선도적인 신에너지 자동차 업체로 부상했다. 세계 시장에 진출한 Air ev는 세계 시장..
제주도, ‘2023년 제주형 여성친화도시 정책 아이디어’ 공개 모집 전국 대상 공모…여성 친화도시 환경 조성 및 여성 안전ㆍ복지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2023년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 제주형 여성친화도시 정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전국 공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11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민을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아이디어 ▲각종 위험으로부터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 아이디어 ▲여성친화적인 도시시설물 및 환경 조성 관련 아이디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아이디어 ▲여성 고용 창출ㆍ일자리 발굴ㆍ취창업 등 여성의 경제ㆍ사회..
여수 거문도 ‘2022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공모’ 최종 선정 전남도, 문화재청 공모 선정…2024년부터 5년간 360억 투입 전라남도는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일원이 문화재청 ‘2022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공모’에서 전국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은 근현대기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과 공간을 적극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재생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3월부터 50년 이상 역사를 가진 근·현대기에 형성된 거리와 마을 지구 등을 보유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총 9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서면심사, 현지조사, 종합평가 등 과정을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여수시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이 확정됐다. 이번 공모로 거문도는 섬에 소재한 근대문화유산의 집적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