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방소멸대응기금 2,058억원 확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위한 다양한 마중물격 사업추진 예정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지난 8월 12일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지원계정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전북도 및 11개 시·군이 ‘22·’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총 2,058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도 광역분인 560억 및 도내 11개 시·군(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 및 관심지역 익산)의 배분액 1,498억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에는 882억(도 240억, 시군 642억), 2023년에는 1,176억(도 320억, 시군 856억)이 배분되게 된다.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시·군은 기금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배분됐으며, 시·군별로는 무주·순창이 각 168억(2022년 72억, 2023년 96억), 8개 시·군(정읍..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단속’ 실시
◆유흥주점, 귀금속점, 안마시술소 등 등록제한 업종 중점 단속 ◆위반사항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 경기도는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올해 3월에 실시한 일제 단속에 이은 두 번째 단속으로 유흥업소와 안마시술소 등 특정 업종을 대상으로 중점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유흥주점, 귀금속점, 안마시술소 등 등록제한 업종에서 지역화폐가 사용된 경우를 비롯해, 물품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실제 가격보다 비싸게 비용을 요구하는 등의 부당 거래 행위에 대해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실시한 일제 단속 결과, 지류형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