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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맞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합동단속 내달 9일까지,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 집중단속 인천시가 한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온 추석명절을 맞아 대대적인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선물․제수용품의 원산지를 속여 파는 등의 행위를 시 농축산유통과, 시 특별사법경찰, 군․구청과 함께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지역특산품 등 선물용품과 육류, 사과, 배, 밤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도매‧전통시장 등 약 5천여 개 업소가 단속 대상이다. 특히, 사전 주문이 많이 이뤄지..
경기도, 호우 피해 재난관리기금 100억원 긴급 지원 ◆조속한 응급복구 추진을 위해 우선 응급복구비 26억 원 지원 ◆김동연 지사 “가용자원 총동원해 최대한 빨리 복구에 힘써달라” 당부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양평 등 3개 시·군에 도 재난관리기금 각 3억 원을 긴급 지원하는 등 31개 모든 시군에 응급복구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늦어도 오는 16일까지 피해 금액에 따라서 양평·여주·광주 등 3개 시군에 각 3억 원씩, 화성·용인·성남·하남·의왕·연천 등 6개 시군에 각 1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22개 시군에도 응급복구와 선제적 대비를 위해 각 5천만 원씩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렇게 31개 모든 시군에 총 26억 원을 1차로 지원한 뒤 향후 시·군별 응급복구 소요액을 파악해 74억 ..
서울시, 정부에 7개 자치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긴급요청 ◆집중호우로 7개 자치구 1만9627건 피해 발생, 약 940억원의 재산피해 ◆수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울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7개 자치구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정부에 긴급 요청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등 7개 자치구가 해당되며, 이중 강남구는 큰 피해가 발생한 개포1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려면 재난피해합동조사가 진행돼야 하는데 시는 이 과정에서 자치구의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기준 미만일 경우 동 단위로도 특별재난지역이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7개 자치구에서 1만9627..
광주 북구, 제2회 추경예산 1조 1천174억 원 편성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기정예산 대비 1천138억 원 증액한 1조 1천17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고유가·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취약계층 생활 안정 등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 편성 내역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2억 7천만 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6억 4천만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84억 3천만 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123억 5천만 원 등을 증액했다. 이와 함께 청사 및 주차장 확충 등 현안 사업으로 ▲중흥2·3동 통합청사 건립 및 공영주차장 조성 22억 5천만 원 ▲오치동 공영주차장 조성 38억 원 ▲운암 생활문화센터 조..
이장우 대전시장, 광복절 기념 현충원 참배 및 애국지사 위문 이일남 애국지사 댁 방문해 감사의 마음과 위문품 전달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고 이일남(98세)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과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 및 구지회장 등 광복회 임원진들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참배했다. 참배 이후 이 시장은 이일남 애국지사를 찾았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당시 비밀결사단 우리회를 조직해 항일독립운동을 했으며, 이후 독립자금 모금 활동을 하다 1945년 1월 일본 헌병에게 체포돼 옥살이를 했고, 8월 17일 광복과 함께 출소하게 됐다. 이 지사는 이러한 공훈을 인정 받아 1990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
대덕구 ‘생태음악캠핑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대청공원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과 공연 펼쳐져 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운영하는 ‘생태음악캠핑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 대청호의 수려한 풍광을 알리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캠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생태음악캠핑 페스티벌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부터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총 50팀(1팀 최대 4명까지 참여 가능)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오는 31일 이후 선정된 참가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참가비는 텐트대여비와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비가 포함된 금액으로 1팀 기준으로 1만원이며 참가 확정시 참가비 납부방법은 개..
대전경찰청, 생명사랑 자살예방 로고젝터 설치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밝혔다. 대전경찰·대전자치경찰위원회·대전시(자살예방센터)가 협력해 자살다발 지역 및 공공장소, 학원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2곳을 선정해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하였다. 로고젝터에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환경조성을 위해 △괜찮아요? △꺾이지마 네옆에 내가 있어 등의 자살예방 표어 문구와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안내 문구를 담았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
강원도 화천군 발굴 유해 고(故) 윤의생 일병 신원확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강원도 화천군 서오지리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고(故) 윤의생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0년 5월, 강원도 화천군 서오지리에서 국유단과 육군 27사단 78연대 장병의 노력으로 발굴된 6·25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12년 만에 고(故) 윤의생 일병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총 194분의 6·25전사자 유해에 대한 신원이 확인되어 가족의 품으로 모시게 되었다. 고인은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8월 대구훈련소에 입대하였다. 1932년 1월 15일,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에서 3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고인은 마을주민들에게 ‘재주가 있고 신체 건장했던 청년’으로 기억되고 있다. 전쟁이 발발하여 북한군이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