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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상조 할인서비스’ 제공 알리안츠생명이 전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상조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일 자사 고객들이 본인 또는 가족 사망시 상조서비스를 할인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조업체인 ‘현대종합상조’ ‘효담상조’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알리안츠생명의 모든 고객이며, 고객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 사망시 제휴 상조업체로부터 상조 서비스를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상조서비스는 장례전문지도사, 의전관리사, 입관보조 등의 인력지원 서비스와 장례용품, 의전차량 지원, 장지알선 및 예약, 행정절차 안내 등이다.이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알리안츠생명 콜센터(1588-6500)를 통해 희망하는 상조회사에 ..
'금융기관' 수천억 원대 통신료 소비자에 전가 은행, 보험, 증권, 카드사 등 고객 전화가 많은 대부분의 금융사들이 수신자부담전화(080)를 폐쇄하거나 꽁꽁 숨기는 방식으로 연간 수천억 원의 통신료를 고객들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발신자인 고객이 통신료를 부담하는 1577과 1588로 시작하는 대표전화만을 운영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이같은 번호가 유료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채 비용을 떠안고 있다. 게다가 대부분 금융사들이 전국대표번호 도입부에 장시간 자사 광고를 넣거나 복잡한 ARS메뉴로 통화시간이 길어지고 재차 전화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소비자들의 비용부담을 키우고 있다. 주요 은행의 콜 횟수가 하루 평균 7만 콜이고 1회 3분가량 통화한다고 했을 경우 은행 1곳당 소비자에게 하루 273만원, 1년에 9억9천만 원가량을 떠넘긴 ..
경남은행, ‘KNB상조적금’ 출시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갑작스러운 상사(喪事)에 따른 장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KNB상조적금’을 출시했다.KNB상조적금은 기본이율(1년제 3.1%, 2년제 3.4%) 외에 본인ㆍ배우자ㆍ본인 및 배우자 직계존비속 사망시 0.1% 우대이율이 적용돼 장례 준비금 마련에 효과적이다. 또 본인ㆍ배우자ㆍ본인 및 배우자 직계존비속 사망으로 인해 해지를 요청할 경우 특별중도해지이율이 적용돼 중도해지에 따른 이자손실이 적다. 이외도 제휴 상조업체(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상조) 상조상품(장의사ㆍ장례식장 도우미ㆍ영구차 등) 10% 할인과 함께 상사일로부터 15일간 대여금고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혜택까지 제공된다. 경남은행 김용정 개인고객사업부장은 “KNB상조적금에 가입할 경우 장례 준비금을 안전하게 마련할 수 있을 뿐 ..
장사시설 제도 개선, 장사(葬事)법 개정안 입법예고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화장시설 등 장사시설의 적정 확충을 위한 규제는 완화하고, 장례식장 등 장사시설에서의 장례용품 강매와 같은 불공정 관행 문제 해소 등 장례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해 2013년 7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화장시설 등 장사시설을 적정한 수준으로 확충하기 위하여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장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불공정 관행을 방지하기 위한 규제는 강화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번 장사법 일부개정법률 안의 주요 내용은 ▶지자체 공동으로 장사시설 설치 권장 ▶장사시설 사용료 및 관리비 반환에 관한 사항 게시 의무화 ▶장례용품 구매 강요 행위 금지 ▶장례식장 영업, 자유업을 신고제로 전환 ▶적립된 관리..
상조피해, ‘내용증명서’ 발송해야 상조와 관련해 해약거부 및 해약환급금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불만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까지도 상조 관련 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상조계약 관련 피해건수는 크게 증가하였고, 상조계약 해지거부 관련 분쟁이 가장 많았다. 소보원은 상조계약 체결 전 ▶법률 상 등록된 회사인지 여부 ▶재무구조가 건전한 회사인지 여부 ▶민원이 다발하는 회사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기존 상조계약에 대해 ▶계약해제시 서면으로 통보 ▶회원증서와 영수증은 반드시 보관 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정위 선불식 할부거래법에 가입 된 회사인지 재무 건전성은 좋은지, 예치금은 예치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라고 권유하..
“장례전문가” 협동조합 출범 대한장례업협동조합(이사장 박철용)이 장례전문가로 구성되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32조에 의해 중소기업청 제302호로 설립인가를 받아 비영리단체로 출범하였다. 조합은 현재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선불식 상조서비스를 선행사 후 비용을 정산하는 후불식 서비스로 바꾸고, 서비스운영체계를 종합장사관리(요양에서 추모까지)프로그램을 통하여 광역별로 장사관련시설(요양시설, 장례식장, 묘지, 추모관, 제사음식, 유품정리, 슬픔치유 등)협력System과 전국178개 지자체 지역으로 구획, 전담팀장에 의한 책임제행사로 장례 및 사후에 관계된 모든 업무를 one-stop으로 할 수 있도록 하여, 편리성과 신뢰성을 함께 제고 하는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출범에 맞춰 사회취약계층(복지사각지대)에 대하여..
미혼녀 20%, “굳이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이츄’가 미혼 남녀 1,862명(남 989명, 여 873명)을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에 대해 설문조사 했다. 먼저, ‘남성의 결혼 적령기’를 묻는 질문에 남성은 ‘30~33세’(67.8%)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서 ‘27~29세’(16.3%)와 ‘34~36세’(11.8%)라는 답변이 2, 3위를 차지했다. 전체 미혼남성의 응답 평균은 31.2세로, 미혼남성은 스스로 32세경을 남성의 결혼 적령기로 보았다. ‘남성의 결혼 적령기’에 대한 여성의 응답도 ‘30~33세’(65.9%)에 가장 많았다. 그러나 이어지는 응답은 ‘34~36세’(19.6%), ‘27~29세’(10.6%)로 남녀의 2, 3순위가 엇갈렸다. 전체 미혼여성의 응답 평균은 32.3세로, 미혼녀가 생각하는 남성의 결혼 적령기는 33..
상조계약 체결 전 해약금 관련기준 꼭 확인해야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사유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계약해지 거부” 분쟁이 (55.2%)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회원이관, 폐업” (18.2%), “부당행위” (17.2%)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9년 이후 할부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상조업의 등록 요건이 규정됨에 따라 이를 만족하지 못한 상조업체들이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타사로 회원을 이관 하거나 소비자에게 미고지 하고 사업체를 폐업함에 따른 피해접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상조계약 체결 전 ▲법률 상 등록된 회사인지 여부 ▲재무구조가 건전한 회사인지 여부 ▲민원이 다발하는 회사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기존 상조계약에 대해 ▲계약해제시 서면으로 통보 ▲회원증서와 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