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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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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국감소환 기업인 16대 보다 두배 국정감사에 소환되는 기업인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대 국회 평균 57.5명에서 19대 국회 평균 124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은 ‘국정감사의 본질과 남용: 증인신문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감 소환 기업..
결혼 빙자한 전과 10범의 악성사기범 검거 서울서대문 경찰서 수사과 경제팀 악성사기검거전담방에서는 결혼을 빙자한 안씨(남, 44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안 씨는 결혼을 전제로 피해여성과 4년간 교제 하면서 다른 내연녀를 만나는 등 매우 치밀하게 계획되어 있었다. "결혼식을 2주 앞두고 간암 말기 선고를 받았다고 했어요" ..
‘자동차변속기 검사장비’ 제작기술 해외유출 사범 검거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 국제범죄수사대는 10년간 110억원을 투자하여 개발한 피해회사의 “자동차변속기 검사장비”제작기술을 빼돌려 중국회사로 이직한 후, 동일한 제품을 제작·판매한 A씨 등 5명을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위반과 업무상배임 혐의로 검거했다..
신분세탁, 성형수술 후 국내 입국한 중국인 검거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06년 중국 길림성 공안국에 약 30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수배 된 뒤, 2007년 현지에서 다른 사람으로 신분세탁을 하고 얼굴 성형 후 국내로 입국한 형씨(52세, 여)를 위계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중국 한족인 ..
홍삼액 넣지 않고 홍삼음료 제조.판매한 업자 구속 ‘홍삼농축액’대신 홍삼향, 카라멜색소 사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홍삼농축액 등을 넣은 것처럼 허위표시한 17개 제품(시가 27억원 상당)을 만들어 판매한 ‘한국농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 공 씨(남, 51세)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수사결과..
‘위생불량’ 피서지 주변 업소 200곳 적발 장소별로는 커피 프랜차이즈가 52곳으로 가장 많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 총 1만 1511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200개소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49곳) ▲유통기..
어린이집 HD급 CCTV 설치 19일부터 의무화 보호자는 학대·안전사고 의심되면 영상정보 열람 요청 가능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에서 HD급 이상 화질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19일부터 시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시행규칙 개정안은 CCTV 의무설치 등을 주요내용으로 지난 4..
황 총리-프랑스 총리 회담…“창조경제 긴밀 협력” 스타트업 기업 교류·지원 공동프로젝트 등 관련 협력 구체화 추진 황교안 국무총리와 마뉴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17일(현지시각) 회담 및 확대 오찬회담을 열고 미래 신산업, 과학기술 및 창조경제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