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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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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풍성한 문화예술행사 마련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서울공예박물관 전통 세시풍속 체험행사 운영 본격적인 한 해가 시작되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된다. 유난히 짧은 올해 설 연휴, 서울시는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연휴 기간에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길어지는 코로나19와 한파에 몸과 마음 모두 움츠려있었다면 설 연휴 기간에 서울시가 준비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기고 희망찬 2022년을 소망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우리 전통의 명절을 맞아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체험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에서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작년 11월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은 문자도, 능화판 찍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 해의 행운을 빌고 액운을 쫓는다. 서울의 대표 공연예술기관인 ▴서울시립..
강원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설 명절 동행 캠페인 실시 반려견 안전관리 의무 변경사항, 반려동물 공공예절, 동물유기⸱학대 방지 등 홍보 강원도는 설 명절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반려인 반려동물 공공예절 안내, 유기⸱유실 방지 및 반려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1월 28일~2월 3일(7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8개 시·군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강원도수의사회 등과 협조하여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터미널⸱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 게재, 포스터 부착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개 목줄·가슴줄 길이 2m이내 유지 및 복도·엘리베이터 등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 동물이 위협적인 행동 등을 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 등 반려견 안..
양천구, 설 연휴 결식아동 위한 '따뜻한 엄마도시락' 배달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설 연휴 동안 우리 아이들이 밥을 굶는 일이 없도록 따뜻한 사랑이 담긴 '엄마도시락'을 전달한다. 연휴 기간 보호자 부재, 꿈나무카드 가맹점 휴무로 끼니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맛있는 도시락(키트박스)을 배달해주는 양천구의 '엄마도시락'은 2015년 설부터 김 구청장이 명절마다 빼놓지 않고 챙기는 사업이다. 그동안 엄마도시락을 받은 아이들도 700여 명에 달한다.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등의 아이들은 평소 지역아동센터의 급식을 이용하거나 꿈나무카드를 이용해 가맹점인 일반음식점 등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명절 연휴에는 꿈나무 카드 가맹점이 영업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장시간 아이들끼리 있다 보니 제대로 된 한 끼를 챙기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알아보기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가장 흔하고 강력한 위험인자로, 세계보건기구(WHO)는 관상동맥질환, 허혈성 및 출혈성 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다른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단이 간편하고 치료 및 관리가 용이하지만 평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질환의 중요성 및 심각성을 간과하기 쉽다. 당뇨병은 우리 몸의 췌장에서 충분한 인슐린이 생산되지 않거나 생산된 인슐린이 비효과적으로 작용하여 혈당이 정상보다 높아지는 질병이다. 당뇨병은 일단 발병하면 완치되기 어렵고, 방치하면 망막증, 신부전, 신경장애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 말기에는 실명하거나 투석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당뇨 합병증은 삶의 질을 현저하게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의료비 등 사회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이 ..
대구교육청, 한글 교육 위한 '또박또박 한글교실' 개발·보급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한글 해득 수준 향상을 돕기 위한 한글 기초 학습 자료 '또박또박 한글교실'을 모든 초등학교(232교)에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인생의 첫 학습을 출발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한글 미해득으로 인해 학습부진에 빠지는 학생은 없도록 하기 위해 2018년부터 '또박또박 한글교실'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4권을 개발해 보급했다. 2018년에 개발한 '또박또박 한글교실 1권'(2018)은 한글 읽기에 중점을 두고 낱자와 낱말, 문장을 바르게 읽는 데 도움을 주는 자료이며, '또박또박 한글교실 2권'(2019)은 낱말과 문장을 바르게 쓰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자료,'또박또박 한글교실 3권'(2020)은 1권과 2권을 바탕으로 맞..
경기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가상 인간 ‘반디’ 홍보대사 위촉 메타버스 속에서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새로운 도전을 만들어 갈 것 기대 경기도가 2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인 ‘반디’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버추얼 휴먼은 고도의 컴퓨터 그래픽(CG) 기술로 만든 것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영상 등에서 활동하는 가상 인간이다. ‘반디’는 원스톱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버추얼 휴먼 원천 기술력을 활용해 실제 20대 여성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한 모델이다. 반디(Van:D)라는 이름은 ‘Virtual And’, ‘Digital’에 웃는 이모티콘 ‘:D’를 표현한 것으로 ‘반딧불이처럼 세상을 밝힌다’는 뜻이다. 도는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메타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면서 디지..
강원도, 2022 신년음악회 ‘치유와 평화’를 위한 콘서트 공연 1월 26일(수) 정선 아리랑센터 전석 무료공연(티켓링크 사전예매)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월 26일(수) 오후 7시,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2022 신년음악회인 ‘치유와 평화’를 위한 콘서트 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치고 고단했던 2021년을 떠나보내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기 위해 80분간 국악의 흥과 다채로운 음색으로 가득 채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세계합창대회에서 수차례 수상 받았던 ‘월드비전 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운 이번 공연은 그들의 합창곡이 큰 볼거리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로써 2022 신년음악회를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는 물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
울산박물관, 2022년 상반기 문화가 있는 날 영화 무료상영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 ‘맨발의 청춘’, ‘위험한 결혼’2편 연속 상영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이 매월 실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영화상영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통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을 맞아 1960년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를 감상하면서 1960년대를 이해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마련해 본다. 또한,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에 상영된 영화를 1편씩 더 상영해 울산국제영화제 홍보에도 나선다. 영화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2편씩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선착순 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아스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