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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원, 중부 4군 광역 현대식 화장장 설치 제안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과 성한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각 ‘중부 4군의 광역 화장시설 설치의 필요성’과 ‘AI 영재고등학교 진천군 유치·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의원은 “최근 중부 4군(진천, 음성, 괴산, 증평)의 사망률이 증가하고 장례문화가 갈수록 매장보다는 화장을 선호하고 있지만 중부 4군에는 아직 화장시설이 없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인근 타지역의 화장시설을 이용해야하는 중부 4군을 비롯한 우리 군민들은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부 4군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현대식 화장장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경남도,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협약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 기대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사)전국공원묘원협회 부울경지회,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영남화훼원예농협과 친환경 추모 문화 정착을 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지역에서는 매년 177톤 가량의 합성섬유‧중금속이 함유된 조화가 발생하고, 소각과 매립으로 조화 폐기물이 처리되면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공원묘원 전역에 플라스틱 조화의 사용 근절 대책을 수립했고, 광역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협약에 이르게 되었다. 전국공원묘원협회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공원묘원까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홍보로 생화를 사용하도록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
[부 고]신세계그룹 구학서 고문 모친상 [부 고] 신세계그룹 구학서 고문 모친상 모친 故 송정호님 7월 19일(화) 향년 97세로 별세 ■ 빈 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지하1층) (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81) ■ 발 인 : 2022년 7월 22일(금) ■ 장 지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 선영 ■ 연락처 : 02-3410-3156 ※ 조문은 7월 20일(수) 11시부터 가능하며, 조의금은 고인의 뜻에 따라 정중히 사양합니다.
제주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 연중 추진 마지막 길 배웅을 위해 장례용품 비용 일체 지원 제주시는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해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은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장례대행업체를 선정하여 장례 절차를 진행, 화장 후 양지공원 봉안당에 5년간 안치된다. 공영장례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온 사람 가운데 연고자가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 부양의무자가 미성년자, 장애인 등록자, 기초생활수급자로 장례를 치를 능력이 없는 경우이다. 제주시는 이들에 대해 장례용품(수의, 관, 상복, 장의차 등) 지원 금액은 다른 법령이나 조례의 지원액을 포함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장제급여 200%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
울산시설공단, 하늘공원 '따뜻한 동행'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제공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복)에서 운영하는 울산하늘공원은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인 ‘따뜻한 동행’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한 준비를 최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따뜻한 동행’ 서비스는 마지막까지 외롭게 죽음을 맞이한 고인의 최소한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시행하는 의전 서비스로, 하늘공원 직원들은 1일 명예상주가 돼 무연고 사망자에게 최소한의 장례의전을 제공한다. 1일 명예상주는 화장접수부터 화장하는 시간 동안 고인 약력소개 및 추도사 낭독을 통한 추모의식과 더불어 화장 후 봉안까지 직접 참여한다. 공단은 서비스 시행을 위해 최근 별도의 추모공간을 조성했으며,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매뉴얼도 수립했다. 하늘공원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고독사와 쓸쓸한 장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칠곡군, 6·25전쟁 영웅 故 백선엽 장군 2주기 추모행사 6·25전쟁 영웅 고 백선엽 장군 2주기 추모 행사가 지난 8일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렸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 육군협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백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80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환영사, 추념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고 경례와 묵념으로 고인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백 장군은 국립 대전현충원에 묻혀 있고, 지난 10일이 2주기다. 지난해에 이어 칠곡군에서 추모식이 열리는 것은 백 장군과 칠곡군의 남다른 인연 때문이다. 6·25전쟁 당..
천안시, 천안7.8전투 전몰미군용사 추모식 개최 한국전쟁 당시 산화한 마틴대령과 108명 병사의 명복을 빌며 감사와 존경 한국전쟁 당시 천안에서 산화한 전몰미군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이 8일 오전 11시 천안시 동남구 삼용동 마틴공원에서 개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지회장 장규용)가 주관한 추모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시의장, 국회의원,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천안교육지원청장, 기관단체장,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가 매년 개최하는 6.25 한국전쟁 천안7.8전투 전몰미군용사 추모식은 지난 1980년부터 한국전쟁 당시 천안지구전투에서 산화한 미 제24사단 제34연대 장병들의 추모행사로 시작됐다. 1990년에는 주한미군 사령부와 UN한국참전국협회와 합동 행사로 개최되다가 2000년 천안..
제9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 9월 16일 개최 예정 한국과 중국 양국은 지난 7월 3일 샤먼에서 제9차 중국군 유해 송환과 관련하여 국장급 실무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을 대표로 하는 우리측 실무대표단은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리징셴(李敬先, Li jingxian) 국제협력사 부사장을 대표로 하는 중측 실무대표단과 유해송환에 대한 실무협의 및 합의서를 체결했다. 협의 결과 양측은 9월 15일 양국 공동으로 유해 입관식을 진행하고, 9월 16일에 중국군 유해와 관련 유품을 중국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중 양측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25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지속 송환해 나갈 것이다.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으로서, 양측 모두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