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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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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임진각에서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 개최 6.25전쟁으로 순직한 故윤덕용, 故강성기 일병 귀환 파주시는 국가보훈처,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주관으로 31일 임진각 6.25전쟁 참전기념비 앞에서 6.25전쟁으로 순직한 故윤덕용, 故강성기 일병에 대한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2017년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백석산 일원에서 발견된 유해의 신원이 故윤덕용, 故강성기 일병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 임진각내 6.25전쟁 참전기념비 앞에서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유가족을 모시고 전사자 신원확인 경과보고, 귀환패 전달, 헌화 및 분향, 위로말씀, 유가족 인사말씀, 위문품(포상금) 전달 등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0대의 젊은 나이에 가족을 뒤로한 채 나라를 지키기 위한 일념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순직한 故..
공설 친환경 종합장사시설...울진군립추모원 개원 화장장 이용 주민 불편 해소와 자연친화적인 문화휴식 공간 기대 경상북도는 28일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전찬걸 울진군수,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립추모원 개원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울진군립추모원은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산 256-1번지 일대 전체 면적 18만3천327㎡규모로 총사업비 228억원을 들여 최첨단 화장시설 3기, 봉안당(5,922기), 자연장지(6,092기)를 갖추었으며 도내 공설시설로는 최초로 종합장사시설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울진군립추모원 개원으로 울진군민이 화장시설 이용에 평균 1시간 30분 이상 소요 되었는데, 1시간 이내로 단축되어 화장장 이용주민 불편해소와 자연친화적인 문화 휴식 공간 조성으로 장사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새로운 장묘문화 확산에 크게..
안양시의회,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현장방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최병일)에서, 오는 7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을 28일 사전 방문하여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최병일 위원장을 비롯한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 날 추모공원 방문에서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자들로부터 현안사항을 청취하였다.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은 안양, 화성, 부천, 안산, 광명, 시흥 6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한 종합 장사시설로, 2013년 화성시의 공동형 종합화장시설 제안으로 추진되어 왔다. 화장(13기), 봉안(2만 6514기), 자연장지(2만 5300기), 장례식장(8실), 부대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안양에서 30분대 근거리에 위치해 이용 시민들이 한결 편리하고 저렴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 최병일 위원장은 “이제 곧..
인천 부평구,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6월 1일부터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에게 공영장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해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들이 통상 장례나 추모절차 없이 화장장으로 바로 가는 상황에서 친구나 이웃 등 지인이 간단하게 장례의식을 치르고,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장례용품(영정사진, 제사상, 조화 등)비용과 빈소 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망 당시 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무연고 사망자, 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장제급여를 받는 수급자 중 연고자가 미성년자이거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이다. 1명 당 8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은 사망자가 발생하면 신청인이 부평구 사회보장과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정운천 의원, ‘인도적 반려동물 사체처리법’ 대표 발의 합법적 장묘업체 통해 처리되는 반려동물 사체는 단 7.5% 불과 대부분의 반려동물이 사후에 폐기물 봉투에 담겨 처리되거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처리되고 있는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 살리기 5법을 대표발의 했던 국회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7일 다시 한번 반려견 관련 법안인 ‘인도적 반려동물 사체처리법’을 대표발의했다. 정운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반려동물의 사체가 인도적으로 처리되도록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적 지원을 하며 그 추진성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식품부가 1년에 얼마나 많은 반려동물이 사망하는지 전혀 파악하고 있지 못하며, 반려동물 사체처리..
SK 최태원 회장, ‘한국전 영웅 추모식’ 참석…미군 희생 기려 ‘추모의 벽’ 건립 건립에 100만달러 기부…한·미 우호관계 강화 美 조지아주·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 조지아 명예시민증 받아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방미 기간 동안 경제외교에 이어 한·미 우호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미 조지아주와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를 잇따라 찾는가 하면 지역 재계단체와 대학과 연계해 아시아계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한∙미 양국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만드는데 앞장선 것이다 최 회장은 24일(이하 현지 시각) 오전 조지아주 주도인 애틀랜타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열린 ‘한국전 영웅 추모식’에 참석,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부산시, 임진왜란 제429주년 충렬사 제향 봉행 순국선열의 호국정신과 그 숭고한 뜻을 기립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 충렬사관리사무소는 임진왜란 발발(1592년) 429주년을 맞아 5월 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충렬사 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 시·구의회 의원, 유림, 선열의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이 초헌관(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을 맡아 제향 봉행을 진행했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와 참여 인원을 줄이고, 시민 참여 음복례는 운영하지 않는다. 제향 봉행은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10시 정각에 ▲개제 선언을 시..
경기도, 화성추모공원서 무연고 사망자 추모제 개최 이재명 “더 빨리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외롭게 죽지 않는 세상 만들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내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합동추모제에서 “외롭게 죽지 않는 세상, 빚 때문에 죽지 않고, 먹고 사는 문제로 서럽고 억울하지 않은 세상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24일 화성추모공원에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 이 행사는 연고가 없거나 가족이 주검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해 외롭게 세상을 떠난 영령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대상은 최근 3년 이내 화성시에서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0명으로, 추모제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 일중스님(조계종 제2교구본사 사회국장), 유주성 신부(천주교 수원교구 사무처차장), 임다윗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제1수석상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