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장례·장묘·추모 (1767)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사·순직 군인 2048명 명단 공개…“유가족을 찾습니다” 소속·군번, 이름·생년월일, 지역 등 공개…적극적인 제보 필요 국가를 위해 희생했으나 유가족에게 통보되지 못한 전사·순직 군인 2048명의 명단이 공개된다. 국가보훈처, 국민권익위원회, 육군본부는 13일부터 각 기관의 누리집에 전사·순직한 군인 204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명단에는 6·25전쟁부터 1986년까지 사망한 자 중 육군 재심의 후 전사·순직이 결정됐으나 유가족에게 통보되지 못한 군인들의 소속·군번, 이름·생년월일, 지역 등이 포함돼 있다. 앞서 육군은 1996년부터 2년 동안 직권 재심의를 실시해 군 복무 중 사망한 군인 9756명의 사망을 전사·순직으로 변경했다. 또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유가족 찾기 캠페인을 통해 7000여 명에게 전사·순직 사실을 통보했으.. 안산시, 설연휴 공설공원묘지 운영 중단…온라인 성묘 실시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관내 공설공원묘지 16곳의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연휴 전인 이달 15∼28일과 연휴가 끝난 뒤인 다음 달 3일 이후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과 함께 ▲최소인원 성묘 ▲취식 금지 등의 조건으로 성묘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 동안 성묘객 집중 방문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묘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는 이달 17일부터 온라인성묘 홈페이지(e-하늘 장사정보시스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설 명절이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연휴 기.. 제천시, 영원한쉼터 화장로 청정연료 교체사업 마무리 제천시는 영원한쉼터 화장(火葬)시설 청정연료(LPG) 교체사업을 완료하고 본격가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국비 등 총 8억 3,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7월부터 교체사업을 추진한 시는, LPG 저장탱크실 설치를 시작으로 기존 화장로 4기의 LPG 기반시설 및 내화물 설비교체, 공해방지 시설 설치를 마치고 시범운행까지 완료하였다. 이러한 친환경 고효율 화장방식(등유→LPG)으로의 교체를 통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처하고 미세먼지, 분진 등에 따른 이용자 불편해소를 비롯해 화장시간 단축과 연료비 절감(30%)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재민 노인장애인과 복지시설팀장은 “이번 청정연료(LPG) 교체공사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시설로 설비를 보완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장사시설을.. 인천가족공원, 설 명절 연휴기간 ‘잠시멈춤’ 임시폐쇄 “온라인 성묘 서비스” 한층 더 업그레이드 제공 지난 해 추석 명절에 이어, 올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인천가족공원을 직접 방문하여 성묘 할 수 없게 됐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코로나19로부터 성묘객들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 전 시설이 ‘잠시멈춤(임시폐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약 16만명의 고인이 안치된 인천가족공원은 1일 평균 3천여명의 유가족 등이 방문하고, 명절 기간에는 약 35만여명의 성묘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사시설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특성상 운영을 중단할 수 없는 만큼 고강도의 코로나19 방역이 필요한 시설이기도 하다. 하지만 설 명절 연휴기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성묘객이 많이.. 부산시, 설 연휴 영락·추모공원 전면 임시 폐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한 추모 서비스 제공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의 설 연휴 5일간 영락공원, 추모공원의 공설묘지 및 봉안시설(봉안당, 봉안담, 봉안묘)이 전면 임시 폐쇄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설을 맞아 약 20만 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락공원, 추모공원에 성묘객들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신 1월 22일부터 1월 23일, 2월 5일부터 2월 6일, 주말 4일간 ‘봉안당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실내 봉안당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 인원은 ▲영락공원 1천300명 ▲추모공원 2천880명으로 제한되며, 봉안당 추모 시 제례실 및 유.. 창녕군, 화장(火葬)장려금 연령제한 폐지로 지원 대상 확대 장려금 전국 최고 수준, 화장장 군내 이용료 제외한 실비 전액 지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올해부터 화장(火葬)장려금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장장려금 지원은 타지역 화장(火葬)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화장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지난해 11월 관련 조례를 정비해 기존 15세 이상 사망자에게만 지원되던 연령제한 규정을 삭제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 개선 권고에 따라 영아 등의 화장도 지급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망자의 장례를 화장으로 치른 연고자이며 임신 4개월 이후에 사망한 태아 또는 출생신고를 하지 못하고 사망한 영아도 대상에 포함된다. 군의 화장장려금 지원액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타시군은 평균 30만 원 정도 .. 영동군, 화장장려금 개정 ‘대상자 및 지원금액 확대’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30일자로 관련 조례를 개정해 공포했다. 군은 이번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묘지로 인한 국토 훼손을 방지하고 장례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본연의 목표 아래, 군민들의 편의와 혜택을 늘리고자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상향하였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사망자와 신청권자인 연고자의 거주기간 규정을 폐지하고 신청기한을 화장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연장하여 신청권을 보장하였다. 또한, 화장장마다 화장비용이 달라 지원 한도 없이 실비로 화장장려금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2021년 화장장려금은 400여명이 신청하여 혜택을 보았고 이번 조례 개.. 논산시민, 공주시민과 동일하게 나래원 화장시설 이용가능 논산시와 논산시의회가 화장(火葬)시설의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힘을 모은 결과 뜻깊은 성과가 만들어졌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 3월부터 논산시민 역시 공주시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공주시 나래원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된 ‘나래원 장사시설 공동이용’사업 협약체결과 더불어 ‘공주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개정을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논산시는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조례 개정에 있어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으며, 논산시의회에서도 양 시의회간 공감대 형성에 측면 지원해 왔다. 이에 공주시-공주시의회에서도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의 목적에 맞게 연대하고 협력할 것에 공감하면서 뜻 깊은 성과를..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