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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앞장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영동군 지역활성화센터 ‘영원함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동아리 플레이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반려동물 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실·유기동물 발생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기 ‘플레이독’과 힘을 합쳤다. 플레이독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영동 청년들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이바지하고자 만든 동아리이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반려견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동물 학대 금지, 동물보호법 위반 시 처벌내용 등을 홍보하였다. 플레이독 회원들(김태형, 강현솔, 김예란, 김보영, 손영인, 장여진, 장현주)은 배변봉투함을 직접 제..
서울시 문화비축기지,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공연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10월의 첫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오페라 '모차르트 마술피리'를 T2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봉산 암벽으로 둘러싸인 야외무대에서 가을밤의 별과 함께하는 오페라 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T2 야외무대에 최적화된 콘서트 오페라(무대장치가 없는 오페라)를 관람하며 가족과 함께 문화와 휴식의 공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화비축기지 T2 야외무대는 경유를 보관했던 석유탱크의 철판을 해체하고 탱크 하단의 벽체와 옹벽은 그대로 남겨 무대의 구조물로 활용하고 있다. 하늘을 향해 열린 야외무대와 옹벽, 야외무대를 둘러싼 매봉산의 암벽은 공연자의 음성을 웅장하게 전달할 수 있는 친환경 울림통 역할을 해 마이크와 스피커 등 확성장치 없이 ..
4대 종단의 화합 한마당, 세계종교문화축제 개막 10월까지 청년종교인평화캠프, 명상포럼/걷기, 종교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천주교, 불교, 기독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의 화합과 상생의 한마당, ‘2022 세계종교문화축제(이하 축제)’가 성대히 개막됐다. 22일 풍남문에서 대고의 북소리로 서막을 알린 축제는 전라감영에서 4대 종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중창공연, 종교지도자 덕담,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천주교의 김선태 주교, 불교의 일원스님, 기독교의 백남훈 목사, 원불교의 한은숙 교구장 등 4대종단 대표와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전주시장, 김제시장, 완주군수 등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축제는 도내의 다양한 종교문화를 자원화하고 종교 간 상생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4대 종단이 참..
경북도, ‘제72주년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 나라에 바친 젊은 숭고한 희생정신 헛되지 않게 경상북도는 21일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탑(장사해수욕장 내)에서 도내 기관단체장, 장사상륙작전참전용사,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도민, 군인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환영사,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장학금 전달, 헌시낭독, 장사학도병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도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덕 장사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4일 국군 육군본부직할 독립 제1유격대대가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해 펼친 양동작전이었다. 바닷물을 헤치고 총탄이 빗발치는 해변에 상륙 후 북한군의 주 ..
서해 피살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 해양수산부장으로 거행 9월 22일 오전 10시, 전남 목포에서 엄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고(故) 이대준 주무관의 영결식을 9월 22일 10시 전남 목포에서 해양수산부장(葬)으로 엄수한다고 밝혔다. 고인의 영결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 국회 하태경·안병길 의원, 그리고 고인의 동료 직원과 유가족 및 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일반인의 조문은 제한했다. 영결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보고, 영결사, 조사(弔詞), 헌화 순서로 진행됐으며, 영결식 이후에는 고인이 근무하였던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부두에서 유가족, 동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제(路祭)가 치러질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고인의 장례는 최대한 예의를 갖춰..
코로나19 환자 20% 감소…주간 위험도 2주째 ‘중간’ 평가 방대본 “추석 연휴 영향 제한적…켄타우로스 전파력·중증도 BA.5보다 크지 않아”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2주째 ‘중간’으로 평가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월 2주(11∼17일) 코로나19 확진자수는 38만3154명, 일평균 5만4736명으로 전주(일평균 6만8528명)보다 2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재생산지수(Rt)도 0.82로 8월 4주(0.98) 이후 4주 연속 1 이하를 유지했다.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과 확진자 발생 규모는 8월 5주 90건에서 9월 1주 60건으로 감소했고, 60세 이상 확진자수와 비율도 9월 1주 11만9476명(24.9%)에서 9월 2주 8만9722명(23.4%)으로 각각 줄어들었다. 9월 2주 신규 위중..
경남도의회 의장단, 부·울·경 특별연합 관련 경남도의 일방 의사결정 유감 표명 경상남도의회 의장단(김진부 의장, 최학범 1부의장, 강용범 2부의장)은 경남도가 지난 19일 부·울·경 특별연합이 경남에 실익이 없다며 공식적 반대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경상남도의회와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인 정책방향 발표에 유감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경남도의회 의장단 입장에 따르면, 경남도는 부울경 특별연합을 추진하면서 특별연합 의회의 구성원인 경남도의회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상호협력을 해왔으며, 특히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안’ 경남도의회 의결을 위해 수차례 도의회를 방문하여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여 지난 4월 15일 진통 끝에 경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당시, 도의회에서는 서부경남권 소외 문제점, 불합리한 특별연합의회 의원정수 문제점, 사무소 위치에 대해 불명확한 표현 ..
국토부, 국내 최대 항공레저축제 ‘항공레저 페스타’ 개최 24~25일 경북 울진비행장…체험 프로그램·볼거리 등 다양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대 항공레저축제인 ‘제7회 항공레저 FESTA(페스타)’를 오는 24일부터 2일간 경북 울진비행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항공레저 페스타는 항공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항공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온 항공레저 분야의 종합제전이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않아 3년만에 열린다. 항공레저 페스타에서는 드론 레이싱, 패러글라이딩, 동력 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 모형항공기, 스카이다이빙 등 6개 종목별 국토부장관배 대회가 열린다. 또 열기구 탑승, 항공기 시뮬레이터, VR 스마트드론 체험, 에어로켓 제작 등 15개의 체험프로그램과 활공기, 레저항공기, 훈련항공기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