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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법정 문화도시 지정 위해 총력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9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북구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북구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수정(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개최한 북구 문화도시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지정 평가 일정을 공유하고 북구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수정(안)에 대해 문화도시가 갖는 마중물 역할과 지역의 변화, 공간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북구는 지난 해 12월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돼 올해 1월 총괄 전담 추진조직인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시민 기획 도시아카이브, 주민 참여형 북구 문화도시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강릉시,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캠페인 실시 강원 강릉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입양 활성화를 장려하는 홍보활동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나날이 반려 인구가 늘어나고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도 함께 증가하면서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반려동물 유기로 인한 사회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1년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입양경로 중에서 동물보호시설을 통해 입양하는 경우는 전체의 8.8%에 불과하며 구조된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안락사율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매년 전국에서 1만 마리 이상이 안락사되고 있다. 강릉시는 입양문화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예산을 확충해 지원 규모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나아가 반려동물 보호자의..
제주도교육청, 하반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직원 연수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9월 23일과 26일 도내 각급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하반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9월 23일에는 도내 각급 학교 생명존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살위기의 이해와 개입’에 대해 육성필 교수(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의 강의를 진행했다. 자살위기의 특성과 자살위험성평가 방법, 자살위기개입의 모델과 실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6일에는 도내 각급 학교 교감, 교장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 위기 사안 발생시 사전 사후 개입방안’이라는 주제로 연찬회 시간을 가졌다. 강사인 서지혜 부장(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실제 개입 사례를 중심으로 위기 사안 발생시 구체적인 개입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조성진 학..
환경부, 세종·제주서 ‘1회용컵 보증금제’ 12월부터 첫 시행 보증금액 300원 유지…소비자에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추가 제공 환경부가 1회용컵 보증금제를 오는 12월부터 세종과 제주에서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시기는 예정대로 12월 2일로 하되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선도적으로 시행된다. 환경부는 “관광객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도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수단이 될 것이며 다수 공공기관이 입주한 세종의 경우 공공이 앞장서 1회용컵 회수·재활용을 촉진해 ‘자원순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제도에 참여하는 선도지역 소비자와 매장에 강화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소비자에게는 보증금제 대상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경우 매장에서 제공하는 혜택과 함께 ‘탄소..
경기 용인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검출지점 인근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및 예찰 강화 추진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경기 용인(청미천)에서 9월 21일에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중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적이 있으나, 최종적으로 저병원성(H5N3)으로 확인되었으며,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0월 26일에 최초로 검출되었다.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이번에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른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은 해당..
뉴욕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북핵 위협 3국 간 공조 강화 글로벌 경제안보 위기 효과적 대응 협력도 공감 외교부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박진 장관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및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와 지역·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한 3국 간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미일 외교장관은 지난 6월 개최된 3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3국 간 소통과 협력이 각 급에서 한층 심화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3국 간 협력이 한반도 및 역내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긴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최근 북한이 핵무력 정책 법제화 등을 통해 핵 사용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데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이 7차 핵실험 등 중대 도발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
의정부시,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 최다 적발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21일 파발 교차로 부근 대로변에서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구역은 평소 교통혼잡 구간임에도 이륜차 불법 개조를 뿌리 뽑고 불법 튜닝으로 인한 이륜차 굉음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단속에 나서 올해 단속 실적 중 최다 적발건수를 기록했다. 주요 이륜차 불법행위에 해당하는 미승인 안개등 부착, 핸들 튜닝, 소음기(배기구) 불법 튜닝, 굉음 오토바이에 대한 데시벨 측정, 번호판 훼손 등을 집중 단속했으며 LED 부착, 전조등·번호등 고장 여부 점검까지 철저하게 확인했다. 이날 단속으로 지난달보다 20건 많은 65건의 자동차 관리법 위반 행위가 적발됐으며 위반행위..
합천군, '전세계한민족해외동포축구대회' 개최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2022년 전세계한민족해외동포축구대회'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합천공설운동장 및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전 세계 한민족동포들의 모국방문을 통한 자긍심과 조국애를 고취하고 축구를 통한 해외동포 간의 교류, 친선을 도모해 한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한민족해외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합천군이 후원하며 미국 등 13개국의 해외동포 24개팀과 국내 16개팀 등 총 40개팀 1천여 명이 참가한다. 국내팀에는 중앙부처, 국민체육진흥공단, 연예인축구단도 행사에 참가한다. 합천군에서는 대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선물용 한국춘란 전시장, 지역 농특산물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