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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보훈의학연구소 기공식 개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 이하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이정열)은 12월 16(금) 김옥이 이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의학연구소 건립과 장례식장 증축을 위한 기공식 행사를 했다.

 

중앙보훈병원은 보장구센터 앞 주차장 부지에 보훈의학연구소를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6천526㎡, 건축면적 1천22㎡ 규모로 2018년 3월 최종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장례식장을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310㎡, 개보수 2천467㎡, 증축 2천843㎡ 규모로 2017년 10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보훈의학연구소는 중앙보훈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수준으로 발전하기 위해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 특성에 맞는 임상연구를 통해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엽제 질환, 의과학 등 보훈대상자와 연계된 국책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1월 27일 출범했다.

 

보훈의학연구소는 현재 고엽제연구팀, 임상의학연구팀, 뇌의학연구팀, 보장구연구팀으로 구성돼있으며, 우수하고 역량 있는 20여 명의 의료진이 활발히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중앙보훈병원은 보훈의학연구소의 건립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질환별 맞춤형 연구 결과를 임상에 적용함과 동시에 만성 질환 등에 대한 최신 치료를 선도하여 혁신적인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구소를 키워갈 계획이다.

 

또한, 중앙보훈병원은 현재의 장례식장 건물을 친환경, 고급인테리어 및 유가족 편의시설을 갖춘 현대화된 공간으로 증축해 마지막까지 국가유공자를 위한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보훈공단 김옥이 이사장은 이번 기공식에서 "국가를 위한 희생·공헌에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국가유공자의 보훈·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여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