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 강호인·해수부 장관 김영석 내정

박 대통령, 2개 부처 부분 개각…청와대 외교안보라인 부분개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국토교통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현 서울대 행정대학원 초빙교수)을, 해양수산부 장관에 김영석 현 차관을 내정했다.

 

또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에는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을,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을 임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부분개각 및 청와대 개편 내용을 발표했다.

 

기재부 2차관에는 송언석 현 기재부 예산실장, 교육차관에 이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외교부 1차관에 임성남 주영국대사, 국방부 차관에 황인무 전 육군참모차장(현 통일준비위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 복지부 차관에 방문규 기재부 2차관, 해수부 차관에 윤학배 현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을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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