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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올해 수능 난이도 지난해 수준 출제

교육부 “학교서 배운 내용 중심 차근차근 준비” 당부

 

교육부는 올해 수능도 작년과 같은 출제 기조로 이어간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교육부는 올해 수능 문항 난이도와 관련해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출제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과도한 학업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는 학교교육이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수능을 출제한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수학의 경우 지난 16일 발표한 제 2차 수학교육종합계획의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이라는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어렵지 않게 출제할 계획이다.

 

이른바 ‘수학 포기자’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자신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올해 수능이 어려워진다는 예측으로 인해 부담을 가질 필요 없으며 학교에서 배운 내용 중심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