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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김호철 회장 신임 대표이사 선임

 

 

프리드라이프가 김호철 좋은라이프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이전까지 고석봉, 문호상, 박현배 대표 공동 경영체제로 운영돼 왔지만, VIG파트너스 인수 이후 김 대표 단독 경영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고 2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김호철 좋은라이프 회장을 사내이사 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VIG 박병무 대표이사와 이철민 대표, 신창훈 부대표를 비롯하여, 감사는 하선희 상무를 선임하면서 VIG파트너스 인사를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국내 사모펀드 VIG 파트너스는 2016년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 모던종합상조에 이어 최근에는 프리드라이프까지 인수하며, 상조업계에서 몸집을 키워왔다.

VIG파트너스는 사모투자 전문회사로 2005년 설립 이후 금융, 소비재, 유통,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투자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총 2조 5천억원 넘는 자금을 약 20여 개 기업에 투자하며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바 있으며, 금번 투자 유치를 통해 프리드라이프의 대주주는 VIG파트너스로 변경되었다.

신임 임원진들은 최근 프리드라이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02년 설립돼 올해 상조업계 최초 선수금·자산 두 지표 모두 1조원을 달성하며 업계 1위를 차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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