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스라이프(대표이사 이봉상)가 지난 6월 10일 매일상조와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에스라이프는 영업을 개시한 이후, 현재 대구전문장례식장 과 전주시민장례문화원, 라뷰웨딩컨벤션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매일상조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대구가톨릭평화방송, 매일신문사가 합작 투자로 설립한 회사다.
양측은 이번 합병의 이유로 재무적으로 우량한 대형 상조회사로의 발전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에 공감하고, 합병 이후에도 시너지 창출 및 적극적인 사업 활동을 통해 상조업계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인수합병이 완료되면 기존 매일상조 회원들은 현대에스라이프의 차별 없는 서비가 진행될 예정이로 장례식장, 예식장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수합병은 7월 말쯤으로 현대에스라이프는 기존 매일상조 회원들에게 합병 관련 소식을 개별 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양 사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대형 상조회사로 발전을 도모하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만족을 제공하는데 공감했다. 여기에 합병 이후에도 양 사의 장점들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 및 사업 전개를 통해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 노력할 계획이다.
현대에스라이프 이봉상 회장은 “이번 인수합병은 지역 상조업의 혁신과 변화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토탈 라이프 케어 그룹을 향한 큰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에스라이프는 기존 매일상조 고객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에는 6개의 상조회사(현대에스라이프, 매일상조, 디에스라이프, 천마예상조, 다나상조, 두레문화상조)가 자본금 15억원 증자를 완료하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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