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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업협동조합, 사업설명회 겸 정책간담회 개최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이사장 송장우)은 지난 4월 17일(목) 중소기업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상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 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상조업협동조합 안내, 가입신청 및 출자승락, 파란우산공제사업, 중소기업공제기금 안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가입청약서, 노인요양시설 건립 사업안내, 노인요양시설 사업 참여의향서, 상조업계의 현안과 나아 갈 방안으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송장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조업계는 지난 2009년 할부거래법의 시행 이후 소비자보호의 파고(波高)로 구조조정, 자급압박, 사업성 급락, 사회적 불신, 영업부진 등 엄청난 고통을 겪어왔다”며 “상조업은 그 역사, 업체 수, 종사자 수, 외형 규모 등에 비해 기타 서비스업으로 분류되어 벽안시 되었고 서민 피해업종으로 낙인받고 있다” 밝혔다.

 

또, “이런 안타까운 실정을 함께 힘을 모아 타개하고 해소하여 상조업의 위상정립과 상조인의 권익을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간담회는 황영달(e-편한상조) 대표의 사회로 상조업협동조합을 소개했다.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은 2009년 3월 17일 창립하여 동년 4월 27일 중소기업청 제255호로 설립인가를 받아 5월 14일 법인 등기를 필하고 같은해 8월 3일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 조합으로 인증 받은 5년차의 중소기업 협동조합이다.

 

또, 상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하여 협동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복돋우어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상조업계가 하나로 뭉친다면 받을 이익이 상당히 많지만 업체들의 참여가 저조해 찾아 먹을 것도 못 찾아 먹고 있다”며, “상조업계가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상조회사의 많은 참여를 부탁 한다”고 호소했다.

 

 

 

이후 조합에 가입된 상조업체들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 ‘파란우산 손해공제사업 개요’와 ‘중소기업공재기금’에 대한 설명도 진행되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에 가입하면 부도어음대출, 어음·수표대풀, 단기운영자금대출, 매출채권보험 담보대출, 공동구매·판매사업자금대출 등 모든 운용상품을 이용 할 수 있다.

 

노인요양시설 건립 사업의 목적은 투자에 의한 재산증식과 더불어 상조가입자가 입소 시 소정의 혜택을 주는 인프라를 구축해 조합원 업체의 영업신장을 도모해 수입을 증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상조업의 현안과 나아갈 방안’ 등을 주제로 상조업계 현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