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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상조

상조업협동조합, ‘사업설명회 및 정책간담회’ 개최

                           한국상조업협동조합 송장우 이사장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이사장 송장우)에서는 오는 4월 17일(목) 오후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상조업계에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고 상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전국의 상조회사 대표자들을 초대하여 ‘사업설명회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 및 정책간담회는 ▶상조회사의 수입증대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정부 공적제도로 시행하고 있는 파란우산공제사업을 상조업과 접목하여 판매 ▶운영자금 활용을 위한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에 대한 안내 ▶중소 상조회사의 경쟁력 향상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업 참여자의 출자와 중소기업 시설자금 융자 등으로 조합 부설 한빛노인요양시설 건립 사업데 대한 안내 ▶상조업계의 현안과 나아 갈 방행 강구 등을 설명한다.

 

현재 핵가족화. 고령화. 다문화 시대를 맞아「결혼. 장의. 회갑. 돌」등 가정의례 행사가 상조서비스 상품으로 개발되어 하나의 신산업으로 급속한 성장. 발전과 함께 각종 소비자피해도 증가함으로서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왔다.

 

이에 상조서비스로 인한 소비자피해 방지를 위해 상조업을 규율하고자 상조업을 선불식 할부거래로 적용하는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을 전부 개정하여 동 법류에 의해 규율하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상조사업자들도 경영혁신으로 대외 신인도를 향상시키고 건실한 사업활동을 통해 상조업을 미래성장 신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

 

이에 상조업협동조합은 중소 상조사업자들이 협동정신으로 힘을 모아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그 조직의 기반에서 경영혁신을 도모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제공하고 상조업의 건전발전의 일익을 담당함으로 중소 상조사업자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더불어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사회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고자 노력해 왔다.

 

송장우 이사장은 “50%예치가 마무리될 경우 자급자족이 가능한 상위급 업체는 문제없지만 중·소형 업체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상조업 발전과 미래성장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상조업계 현안과 앞으로 나아 갈 방향을 강구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 이다”며 상조회사 대표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