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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여행

22일 양대 노총, 서울광장 집회로 교통 혼잡 예상

서울지방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오는 3월 22일(토) 서울광장 등에서 개최되는 집회와 행진으로 시청 주변을 비롯한 도심권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양대 노총 공공부문 조합원 2만여 명이 14:00~16:00 서울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민주수호운동본부 2천 5백여 명이 16:00~18:00 서울역을 출발하여 숭례문·한국은행·을지로 입구·시청을 경유하여 청계광장까지 1개 차로를 이용하여 “행진”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교통혼잡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통경찰 등 360여 명을 배치, 집회 및 행진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행진으로 인하여 교통이 정체되는 서울역·한국은행·숭례문·을지로입구·시청 주변 교차로에 우회안내 입간판 53개를 설치하는 한편,VMS 문자전광판을 활용 교통정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통일로(독립문역↔서울역), 한강대로(서울역↔삼각지역), 남대문로(숭례문↔한국은행↔을지로입구↔광교), 을지로(시청↔을지로5가), 우정국로(안국동↔광교) 및 을지로 입구 · 시청 주변 극심한 교통 체증과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도심권으로 차량 운행 시 사직로·새문안로·율곡로·퇴계로 등 원거리에서 우회 할 것을 당부했다.

 

집회·행진 시간대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