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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포천시는 4일부터 이동면 장암리 일원에 지정되었던 토지거래허가구역 20필지(0.65㎢)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를 거래할 때 토지거래계약 허가 없이는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해당 필지는 지난 3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됐다. 경기도는 국토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해제 가이드라인을 통해 기획부동산의 투기 우려 및 부동산 시장 교란 가능성이 낮게 평가되는 지역을 해제 결정하게 되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자유롭게 토지거래가 가능해져 시민들의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기획부동산 의심 법인의 토지매입이 발견될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토지거..
군포시, 제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경기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2년 제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연 300억 원 규모로 이번 3차에는 75억 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업체당 3억 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 기간은 최장 3년이다. 3차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
서울시, 소음기 불법개조한 이륜자동차 특별단속 ◈7월부터 3개월간 이륜자동차 여름철 야간 특별단속, 시민불편 해소‧교통사고 예방 ◈불법개조 이륜차, 운전자·시민 교통 안전에 큰 위협…불법이륜차 적극 신고 서울시는 여름철 소음기를 불법개조하여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이륜자동차로 인한 시민불편의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경찰청·자치구·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7월부터 3개월간 불법개조 이륜자동차 야간 특별단속에 나선다. 심야시간 중 주요 민원발생지 등에서 불시에 이륜자동차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창문 개방이 많아지는 여름철 야간에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수면방해 등 주거평온을 방해하는 사례가 증가한다. 이에 시는 단속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소음기 등 불법개조 이륜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시민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서귀포시, 휴가철 맞이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에서는 7월 ~ 9월 본격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큰 호응 속에 추진되고 있는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 하절기 본격 휴가철을 맞이하여 공무원·자생단체장·개별 교육희망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7월에는 찾아가는 읍면동 심폐소생술 교육, 8월~9월에는 본청·사업소 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 7월~11월에는 서귀포보건소에서 월 1회 범시민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 운영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찾아가는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은 단체 교육 위주로 추진하였지만 7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운영되는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은 개별 교육 희망자도 언제든지 서귀포보건소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여 들..
제주도-제주교육청, 초중고 무상급식비 인상 합의 올해 추경예산 46억 원 증액 전망… 급식 단가 24%↑ 예상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이 도내 초·중·고등학교 급식 단가를 광역 도 최고 수준으로 반영하기 위해 올해 추경 예산에 46억 원을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도교육감은 6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라중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취임 후 첫 민생 현장으로 학교급식소를 방문한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지역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가 전국 평균에 아직 미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당선인 시절부터 교육청과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추경 편성과정에서 교육청과 제주도가 협력하면 해결이 가능하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
세종시, 고복수영장 3년만에 개장…시민들 큰 호응 ◈사전 예약 및 결제 시스템 도입…주말 예약 94% 완료 ◈예약제로 기다리지 않고 즉시 입장 가능, 시민 큰 호응 코로나19로 3년간 문을 닫았던 고복수영장이 올해 여름철을 맞이해 재개장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임동현)는 지난 1일부터 네이버플레이스를 통해 고복자연공원 내 위치한 고복수영장에 대해 사전 예약(유료)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고복수영장은 실외 수영장으로 매년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020년 여름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시는 올해 고복수영장을 재개장하면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결제 시스템을 도입, 수영장 시설을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했다. 시..
울산광역시, ‘청년채용 장려금 추가 지원 사업’ 추진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와 고용안정 기여 울산시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중견 기업에 혜택(인센티브)을 주는 ‘청년채용 장려금 추가 지원 사업’에 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용노동부 청년채용특별장려금(2021년) 및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2022년)을 지원 받는 5인 이상 중소․중견 기업이다. 해당 기업이 청년의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기존 장려금의 10%(최대 96만 원)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은 2021년 10월 7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청년을 채용하여 최소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으로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청년채용 장려금 추가 지원 사업 신청은 매월 1일 ~ 15일 울산일자리포털에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
광양시, 공유전기자전거 도입 시범운영 전남 광양시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금호동 내에 공유전기자전거 100대를 도입·시범운영 한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금호동 지역의 스마트화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작년 4월 시작해 올해 8월 마무리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재활용 쓰레기 자원화 스마트 서비스 3종(스마트 쓰레기통, 폐지 수거 시스템, 대형폐기물 수거시스템 고도화), 대기오염 최소화 실천 서비스 2종(공유 모빌리티, 스마트 클린쉼터), 시스템 간 통합·연계용 에코 플랫폼 1종의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고 (가칭)금호스마트그린협동조합을 설립해 수집된 캔, 페트병 등의 재활용 쓰레기를 운반·판매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의 효율·적합성 분석을 위한 시범운영을 3개월 추진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