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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귀포시, 휴가철 맞이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에서는 7월 ~ 9월 본격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큰 호응 속에 추진되고 있는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 하절기 본격 휴가철을 맞이하여 공무원·자생단체장·개별 교육희망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7월에는 찾아가는 읍면동 심폐소생술 교육, 8월~9월에는 본청·사업소 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 7월~11월에는 서귀포보건소에서 월 1회 범시민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 운영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찾아가는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은 단체 교육 위주로 추진하였지만 7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운영되는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은 개별 교육 희망자도 언제든지 서귀포보건소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여 들을 수 있다.

오인순 서귀포보건소장은 “많은 시민의 큰 호응 속에 범시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교육 대상자들을 적극 확대시켜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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