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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양천 장독대 발효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2 양천장독대 발효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우리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과 지속 가능한 안전한 먹거리 보장체계 강화를 위해 '양천 장독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천장독대 발효 아카데미 운영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9일까지며 신월보건지소 영양교실(4층)에서 총 4차시로 진행된다. 발표 전문가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구민을 대상으로 발효식품의 제조 및 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실습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MZ세대를 겨냥한 발효장류 'K-소스 만능장(간장, 된장)' 만들기 ▲한국인의 소울푸드 '누룩 발효김치' 만들기 ▲최근 창업 아..
인천 남동시니어클럽,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실버카페 운영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 어르신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실버카페가 문을 연다. 인천 남동시니어클럽은 최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공모한 '2022년 시장형 사업단 초기 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동시니어클럽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 3천600만 원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실버카페 운영을 위한 초기 투자비로 쓸 계획이다. 실버카페는 현대화사업을 통해 새로 조성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건물 2층에 조성되며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4명의 어르신을 채용할 예정이다. 남동시니어클럽은 11월쯤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카페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홍정민 남동시니어클럽 관장은 "소래포구는 연간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소래철교, 공원 등 주변에 관광지가 있어..
금천구, 횡단보도 앞 '자살 예방 희망문구' 설치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앞 보도블록에 자살 예방 희망문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살 예방 희망문구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 선정된 문구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앞 보도블록에 설치됐다. 설치된 곳은 ▲금천구청역 삼거리 ▲금천우체국 사거리 ▲금천구 한내로 ▲시흥사거리 ▲은행나무사거리 총 5곳이다.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8월부터 11월까지 희망문구가 설치된 장소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구민 모두가 금천구의 생명지킴이가 되고, 다양한 자살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모할 계획이다. 한 개인의 자살이 사회..
행정안전부, 2일 ‘경찰국’ 공식 출범 경찰 출신이 12명…정부서울청사에 입주 행정안전부는 2일 ‘경찰국’이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경찰국 신설안을 담은 행안부 직제 개정안이 지난 7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2일 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정식 출범하게 된 것이다. 경찰국은 경찰법, 경찰공무원법 등 개별 법률이 구체적으로 명시한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 제청 권한 등 행안부장관의 책임과 권한의 수행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경찰국 신설은 그간 역대 정부에서 비공식적으로 운영하던 경찰 통제 방식에서 벗어나, 헌법과 법률에 따른 법치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경찰 관련 국정 운영을 정상화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국은 총괄지원과,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등 3과 16명으로 구성된다.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의 과장은 모두 경찰 ..
군인권보호관, 여군 부사관 사망 사건 또 발생한 공군 제20비 현장 방문 부대 전반의 인권상황과 여군 부사관의 근무 여건 및 생활환경 등 확인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 박찬운 군인권보호관(이하 ‘박 보호관’)은 고(故) 이예람 중사가 근무했던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비’)에서 최근 또다시 여군 부사관의 사망 사건이 발생하자,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달 29일 20비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상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에 설치된 군인권보호관은 군대 내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와 정책권고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지난 7월 1일 출범하였다. 이날, 박 보호관은 사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부대 전반의 인권상황과 여군 부사관의 근무 여건 및 생활환경 등을 확인하였다. 또한, 박기완 제20전투비행단장을 만나 20비에서..
경찰청, 인도네시아 경찰과 국제공조…기업 사기 피해금 26억 환수 경찰청(경찰청장 후보자 윤희근)은 “약 1년 5개월 동안 인도네시아 경찰과 국제공조를 통하여 인도네시아 내 전자우편 무역 사기 조직이 우리 기업으로부터 속여 뺏은 피해금 26억 원을 오늘 환수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우리 기업의 전자우편 계정을 해킹한 인도네시아 사기조직은 결제 계좌가 변경되었다는 거래처 사칭 전자우편을 전송하여 우리 기업을 속인 후 인도네시아 및 홍콩은행 계좌로 각각 66억 원과 13억 원, 총 79억 원을 속여 뺏었다. 경찰청(인터폴국제공조과)은 수사 관서(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과)의 공조 요청을 접수하고 인도네시아와 홍콩 인터폴에 신속하게 피해금 동결과 피의자 검거를 요청하였다. 피해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사건접수 즉시 인도네시아와 홍콩 인터폴에 피해금 동결 등 공조 수사를..
저소득층 기저귀·분유값 지원금 인상…월 7만·9만원 각각 인상 바우처로 지원…‘고물가 부담 경감 위한 민생안정 방안’ 일환 8월 1일부터 저소득층 영아별로 기저귀 구매비용 바우처는 월 7만 원으로, 조제분유는 월 9만 원으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저소득 영아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양육 필수재인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단가를 이같이 높인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 7월 8일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은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을 통한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생후 0~24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족 및 기준 중..
홍준표 대구시장, 민선8기 첫 실·국 업무보고 받고 시정 고삐 죈다 ◆조직개편 간부 인사 끝나자마자 실국별 업무보고, 주요 정책 방향 지시 ◆“업무를 추진할 때는 안 되는 이유를 찾지 말고 되는 방향으로 검토해서 즉시 추진하세요”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후 첫 실·국 업무보고를 받으며 주요 현안을 챙기는 등 시정 고삐를 바짝 죘다. 지난 7월 22일자 조직개편 인사 후 지난달 25일(월)부터 5일간 산격청사에서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대구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업무보고 대상은 대구시 全 실·국·본부뿐만 아니라 민선8기 주요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한 정책총괄단, 시정혁신단, 재정점검단, 군사시설이전단, 르네상스추진단,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비롯해 상수도사업본부, 도시건설본부, 도시관리본부 등 주요 사업소도 포함됐다. 사업소는 통상 업무보고에서 제외됐지만 이번 조직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