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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환경교육 강사양성 과정’ 수강생 60명 모집 입문, 실무 각 30명…인적 자원 확충 성남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환경교육 강사양성 과정’ 프로그램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교육 활성화와 인적 자원 확충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수강생 모집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입문 과정 30명 ▲1년(80시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과정 30명 등 두 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입문 과정은 성남시의 환경정책 현황과 사례, 성남의 생태 환경 등을 다루며, 환경 교육사 제도도 알아본다. 총 8회 과정이며,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 등이 강의를 맡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야탑동 맹산환경생태학습원에서 수업한다. 실무 과정 교육 내용은 환경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 현황, 환경교육 수행..
울산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울산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전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8월 15일까지 태극기 달기 주간을 설정해 시민 및 민간단체의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적극 홍보한다.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각종 전광판, 아파트 구내방송, 민관 발행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해 가정과 직장에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쳐 나간다. 울산시 의회 청사에 대형 현수막 태극기를 게시하고 시청사 울타리에 김구 선생 서명문 태극기(보물)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태극기 4종을 게양한다. 문수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를 설치하고 시내버스(900여 대)에 태극기를 부착, 운행함으로써 시내 전역..
양천구, 갈산공원 무장애숲길 3단계 구간 조성 완료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정7동 갈산근린공원(138,596㎡)의 중턱을 순환하는 무장애숲길 중 3단계 구간(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유아숲체험장, 490m)의 공사를 마치고 이달 초 개통했다고 밝혔다. 안양천변의 갈산공원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산 정상이 뾰족하게 우뚝 솟아있는 근린공원으로, 안양천을 내려다보는 전경이 아름다워 구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갈산공원 무장애숲길은 1구간 향림사~서울모터스 상부(470m), 2구간 서울모터스 상부~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260m)으로 나뉘어 2020년에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구는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단계 구간인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갈산 유아숲체험장(490m)의 공사를 마쳤다. 산책로 중 1구간과 2구간에서는 안양천을 바라보며 경치를 즐길 수 있..
원주시의회, 집중호우 수해현장 긴급 방문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는 9일 오후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섬강 일원 등 집중호우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고 농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현황을 파악하고자 긴급 추진됐다. 이재용 의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해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부인 서영민 여사 별세…향년 61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부인인 서영민 여사가 별세했다. 향년61세 9일 한화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서 여사는 암투병을 이어나가다가 지난 7일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여사는 제40대 내무부 장관, 제61대 내무부장관, 12~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서정화 국민의 힘 상임고문의 딸로 김 회장과는 지난 1982년 결혼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장례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故 윤명노 전 양주군수, 양주시청 잔디광장에서 노제 거행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3일 오전 시청 잔디광장에서 故 윤명노 전 양주군수(88세)의 노제가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노제는 故 윤 전 군수의 유가족과 금철완 양주부시장,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고인을 실은 영구차 시청 원형광장을 순회해 도착하며 시작된 노제는 윤 전 군수에 대한 묵념과 약력 소개, 조사, 헌화 순으로 엄수됐다. 故 윤명노 전 양주군수는 1934년 함북 명천 출생으로 덕정초, 성동공고, 국학대학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62년 양주군 보건사회과 지방보건기원보로 공직을 시작한 이래 민방위과장, 재무과장, 산업과장, 내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광명시 사회산업국장, 의정부시 총무국장을 거쳐 1993년..
‘유행성 출혈열 병원체’ 발견 故 이호왕 교수, 대전현충원 안장 국립묘지 안장대상 심의위원회서 국가사회공헌자로 결정 유행성 출혈열의 병원체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예방 백신과 진단 키트를 개발해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故 이호왕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처는 이 교수를 국립묘지 안장 대상으로 결정, 유가족과 협의를 거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4일 열린 보훈처 국립묘지 안장대상 심의위원회의 국립묘지 안장 대상 여부 심의에 따른 것이다.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에 따라 고 이 교수는 국가사회공헌자로서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국가사회공헌자 안장자격은 국가사회에 현저하게 공헌한 사람 중 사망한 자로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보훈처장에게 국가사회공헌자로 ..
한국광복군 선열 17위, 광복 77년만에 국립묘지로 이장 보훈처 “독립영웅 끝까지 책임지는 건 국가 의무” 광복군에 투신해 일제에 맞서 조국독립을 위해 싸우다 전사·순국한 뒤 서울 수유리에 안장돼 있던 한국광복군 선열 17위에 대한 국립묘지 이장이 본격 추진된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묘소에 있는 광복군 선열 17위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한다고 8일 밝혔다. 수유리 합동묘소에 안장된 광복군 선열 17명 중 13명은 중국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순국했으며, 나머지 4명은 광복 후 국내 등에서 작고했다. 광복 후 선열들을 따로 모실 공간이 없어 조계사 등에 안치됐지만 이후 독립운동가들을 수유리에 모시기 시작하면서 지난 1961년 수유리 합동묘소가 조성돼 봉분 1기에 17위의 선열들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