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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립준비청년에 자립정착금 1천 500만원 지원 ◆1차 1천만원, 2차 500만원 등 총 1천500만원 2회에 걸쳐 지원 ◆맞춤형 컨설팅과 자립정책, 자립정보 제공 위한 의무교육도 매주 진행 경기도는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적응 및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정착금을 기존 1천만 원에서 전국 최고 수준인 1천500만 원으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은 도내 아동보호시설에서 2년 이상(보호기간 합산 가능) 거주했으며 만기 퇴소 전 6개월 이상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서 생활한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위한 지원금이다. 경기도는 자립정착금 액수를 지난해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올해 1천500만 원으로 늘리며 전국 최고액을 유지하게 됐다. 대..
강동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80명 모집 이번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강동구 구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사회경험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한다. 서울 강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단, 지난 1년간 본 사업에 참여했던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80명 모집으로, 이 중 16명(정원의 20%)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및 자녀, 자원봉사우수자를 대상으로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최종 참여자 명단은 6월 ..
서울시, 2022년 제1회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455명 최종 확정 동점자 및 양성평등 적용, 당초 선발예정인원보다 37명 추가 합격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2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55명을 5월 27일(금) 확정·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지난 2월 26일(토) 시행된 필기시험 합격자 540명 중에서 5월 9일(월) 부터 12일(목)까지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당초 보건, 간호, 지적, 건축 분야 등 18개 모집단위에 총 418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동점자·양성평등합격제도 적용으로 예정 인원보다 37명이 증가된 455명을 최종 합격 결정하였다. 다만, 산림자원(장애인) 9급 등 4개 모집단위는 필기시험 합격자가 없어 최종 선발된 인원이 없다. 455명 전체가 기술직군이며, 7..
2022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송정에서 개최 서핑의 성지, 해양스포츠 중심 도시 부산을 즐기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송정해수욕장에서 '2022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선수와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송정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1부, 2부(일반부), 3부(입문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SUP레이스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3위에는 트로피와 시상금 등을 준다. 1부는 2부 일반부와 달리 국내대회 입상경력이 있는 자와 실업팀 선수 등도 참가할 수 있고, 3부 입문부는 국내 서핑대회 입상 경험이 없는 자를 포함한 일반인이 참가하며,..
롯데제과-롯데푸드, 합병 결의안 주총서 정식 승인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 결의안이 이달 27일 오전 10시에 열린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어 양사 합병이 공식화 됐다. 이로써 양사는 7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며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이번 합병은 장, 단기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롯데제과는 합병을 통해 중복된 사업이었던 빙과 조직을 통합하는 등 빙과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시장점유율은 빙그레(28.0%)가 해태(12.2%)를 인수하여 합산점유율이 40.2%를 기록했는데 롯데제과(30.6%)와 롯데푸드(14.7%)의 합병이 이뤄지면 점유율은 45.2%를 확보하며 선두 자리가 바뀌..
'완주 시티투어버스', 카카오T에서도 예약가능 '완주 시티투어버스'를 카카오T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전북 완주군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시티투어버스' 예약을 '카카오 T(셔틀)' 앱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지역상생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T(셔틀) 플랫폼에서 지역 시티투어 예약서비스를 가능하도록 지원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2일까지 카카오T 앱을 통해 완주 시티투어버스를 예약할 경우 투어이용료와 점심식사비를 포함해 당초 1만4천 원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7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방법은 모바일에서 카카오T(셔틀) 앱 '셔틀' 메뉴에서 '완주시티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코레일 열차를 이용해 참여하는 경우에는 코레일홈페..
판문점도끼만행 미군 희생자, 46년 만에 민간 주도 추도식 개최 판문점도끼만행유엔군희생자추모사업회, “한국 위한 희생 영원히 기억해야” 1976년 8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발생한 북한군의 판문점도끼만행사건 미군 희생자인 아서 보니파스 소령과 마크 배럿 대위 추도식이 판문점도끼만행 유엔군희생자추모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함진규 전 국회의원,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김종갑 전 한국유엔봉사단 총재) 주최로 22일 일요일 오후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은 46년 만에 첫 민간 주도로 열려 많은 애국 시민단체 인사와 종교인, 예비역 장성 등 150명이 참석해 고인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두 미군 장교의 혼을 위로하는 호각 ‘초혼’ 연주가 내내 흘러나오는 가운데 각계의 추도와 헌시, 헌화가 이어졌으며 특히 사건 당시 세 자녀의 어머니였던 보니파스 소령의..
부여군, 자살예방사업 성과...자살률 3년 연속 감소 부여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자살예방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매년 9월 발표하는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여군 십만 명당 자살률은 43.5명→39.7명→35.9명→27.5명으로 지속해서 감소해 왔다. 2020년 자살률 27.5명은 충청남도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저 수준이다. 충남도 전체에서는 두 번째로 낮은 수치로 충남 평균 자살률 34.7명을 크게 밑돈다. 부여군이 자살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펼쳐온 차별화된 시책들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군 산하 전 부서가 행정·사회·경제·일자리·보건복지·환경 등 부서별 협업과제 발굴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나섰다. 생명지킴이교육 및 우울증 선별검사, 생명사랑 행복마을, 번개탄 판매 개선 모니터링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