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년간 중단됐던 물놀이장 오는 7월 개장
덕의근린공원, 천왕근린공원,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과 수경시설 가동을 시작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2년여간 중단됐던 물놀이장을 오는 7월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덕의근린공원, 천왕근린공원, 솔길어린이공원에 있다. 고척동에 위치한 덕의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물놀이시소, 벽천분수 등을 갖췄다. 천왕근린공원 물놀이장은 500㎡ 규모로 조합놀이대, 동물 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이 있다. 특히 구로동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2020년 준공된 이후 첫 개장이다. 개구리 테마 조합놀이대와 워터드롭, 반원터널 등이 설치됐다. 물놀이장은 7월 5일부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