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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출혈성 대장균 검출된 ‘고인돌떡갈비’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육가공업체 ㈜그린팜푸드농업회사법인(전북 완주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미소예찬 고인돌떡갈비(식품유형: 분쇄가공육제품) 제품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오염된 식품․물로 인해 사람에게 감염되며 장내에서 출혈성 설사 등을 유발하고 용혈성요독증후군을 동반할 수 있는 병원성대장균이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2년 4월 29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선관위, 공직선거법 위반 등 6명 고발 조치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사전투표소 주변에서 소란한 언동을 한 혐의로 3명을 5월 27일 경찰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166조(투표소내외에서의 소란언동금지등) 제1항 및 제5항에서는 사전투표소로부터 100미터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언동을 하는 자가 있는 때에는 투표관리관 또는 투표사무원은 이를 제지하고, 그 명령에 불응하는 때에는 사전투표소 또는 그 제한거리 밖으로 퇴거하게 할 수 있다. 또한, 같은 법 256조(각종제한규정위반죄)제3항 제2호 바목에서는 제166조에 따른 명령에 불응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A씨 등 3명은 27일 사전투표소로부터 ..
충청남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보고회 충남도청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연계 사업 등 70건 추진 충남도가 개막 51일 앞으로 다가온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계 실·국 및 기관 간 추진상황을 살피고 결의를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조한영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도는 박람회 관련 연계 사업 추진 계획과 세부 과제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사업으로는 홍보 17건, 안전 14건, 프로그램 23건 등 총 5개 분야 70건을 추진하며, 약 ..
전라남도, 5월 전통주에 완도 ‘황금과 비파와인’ 선정 부드러운 향취풍부한 감칠맛 자랑…무농약 비파 사용해 안심 전라남도는 완도가 주산지인 희귀 과일 비파로 전통주를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이는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수만)의 ‘황금과 비파와인’을 5월 대표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 ‘황금과 비파와인’은 은은하고 부드러운 비파의 향취와 풍부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달콤한 와인으로 뒷맛이 깔끔하다. 완도에서 재배한 무농약 인증을 받은 신선하고 안전한 비파로 와인을 만들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비파를 착즙해 완도비파영농조합만의 제조 방법으로 술을 빚는다. 효모를 첨가해 발효, 숙성해 투명하고 아름다운 황금색을 띠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공식 만찬주,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만찬주로 사용됐다. 전..
춘천시, 지역먹거리 직매장 임시 개장…6월 정식 개장 150여 생산농가 300여 품목 출하 최종 점검, 소비자 홍보 박차 강원 춘천 지역먹거리 직매장이 곧 탄생한다.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시민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춘천 지역먹거리 직매장이 5월 27일 임시 개장하고, 6월 하순 정식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지역먹거리 직매장은 국도비 9억원, 시비 16억원 포함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돼 삼천동 시립청소년도서관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590㎡,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전체 매장 구성은 직매장 동은 지역농산물, 가공품 판매 및 정육코너 등이 마련되고 카페 동은 베이커리, 반찬, 즉석음료 코너, 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로 이뤄진다. 현재 150여 농가 300여 품목을 확보해 금주 초 마무리 집합 교육을 실시하고..
구로구, 2년간 중단됐던 물놀이장 오는 7월 개장 덕의근린공원, 천왕근린공원,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과 수경시설 가동을 시작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2년여간 중단됐던 물놀이장을 오는 7월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덕의근린공원, 천왕근린공원, 솔길어린이공원에 있다. 고척동에 위치한 덕의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물놀이시소, 벽천분수 등을 갖췄다. 천왕근린공원 물놀이장은 500㎡ 규모로 조합놀이대, 동물 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이 있다. 특히 구로동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2020년 준공된 이후 첫 개장이다. 개구리 테마 조합놀이대와 워터드롭, 반원터널 등이 설치됐다. 물놀이장은 7월 5일부터 8..
경남, 2022년 도민행복주택 지원 사업 추진 1억 3천만원 투입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경상남도는 건축재능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민행복주택 사업으로 올해는 4가구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민행복주택 지원사업을 2013년 전국 최초로 주택건설업체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을 통한 통합(One Stop)지원방식으로 추진해 왔다. 매년 3개소 내외의 취약가정을 선정하여 현재까지 7개 시군, 28개 사업(총사업비 9억 2400만 원)을 완료하여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및 범죄노출 예방과 거주자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한 바 있다. 지원대상자는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정으로, 이들은 전문업체에 주택 개보수를 맡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형..
7월부터 연 10억 이상 해외직구 대행업자, 세관 등록 의무 관세청, ‘구매대행업자 등록제’ 시행…내달 30일까지 등록 마쳐야 오는 7월부터 수입물품을 10억원 이상 구매 대행한 해외직구 구매대행 업자는 반드시 세관에 등록을 하고 영업해야 한다. 관세청은 7월 1일부터 구매대행업자 등록제를 본격 시행한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최근 해외직구 활성화에 따라 구매대행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구매대행업자는 국내 소비자를 대신해 구매계약·통관·납세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무역거래 주체임에도 통관과정에서 구매대행 여부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 있었다. 이에 관세청은 구매대행업자의 신뢰 구축, 통관적법성 확립,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지난해 7월 관세법을 개정, ‘구매대행업자 등록제’를 도입한 바 있다. 아울러 구매대행업자의 사전 준비기간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