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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추모공원 시범운영 거쳐 정식 운영 시작 경남 통영시는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대응하고 품격 있는 장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 통영시 공설 화장시설 신축공사가 완료된 후 준비기간을 거쳐 6월 13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추모공원은 2016년부터 총 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해 정량동 16,874㎡ 부지에 연면적 2,971㎡규모로 화장로 4기와 유택동산을 비롯하여 고별실과 개별 유족대기실, 식당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통영시 추모공원 시설 사용료는 ▲관내 대인(만 15세 이상) 10만원, 관외 대인(만 15세 이상) 80만원 ▲관내 소인(만 15세 미만) 7만원, 관외 소인(만 15세 미만) 40만원 ▲개장유골 관내 5만원, 관외 30만원 ▲유택동산은 무료로 정해졌다. 통영시 시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에 걸쳐 추진된 사업..
우리 동네 가장 더웠던 지역 ‘열분포도’로 찾는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서 개발…30m 간격으로 평균기온 정보 제공 행정안전부는 16일 폭염에 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대 두 번째로 더웠던 지난해 여름철 기상 관측 정보를 분석해 개발한 ‘열분포도’를 전국 지자체 등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열분포도’는 인공위성 자료를 통해 전국의 지표온도와 공간정보를 융합·분석해 30m의 일정한 간격으로 평균기온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개발해 지난해 처음 제공했다. 행안부는 ‘열분포도’를 활용하면 그늘막과 안개 분사기 등과 같은 폭염 저감시설 설치 때 최적의 위치선정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별 맞춤형 폭염 대책 수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열이 집중된 지역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에서 보유 중인 무더위 쉼터와 재난취약계층 현황 정보 등을 접목하면..
용산공원 시범개방 26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 연장기간 예약, 17일 오후 2시부터…현장등록도 운영 용산공원 시범개방이 26일까지 일주일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용산공원 시범개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시범개방 기간을 오는 26일까지 7일간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시범개방 연장은 더 많은 국민이 용산공원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용산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인터넷에 익숙하지 못한 국민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장등록도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20일부터는 인터넷 예약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신분증을 지참해 신용산역 출입구(신용산역 1번 출구, 한강로동 주민센터 인근)를 방문하면 공원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예약시스템(네이버예약, ‘용산공원 시범개방’ 검색)을 통한 접수..
우리은행, 미래 이끌어갈 고졸 인재 채용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2022년 하반기 채용부터 금융 전문가를 꿈꾸는 고졸 인재 채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다양한 직무교육을 받았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고졸 인재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해‘직무능력’과‘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찾겠다는 이원덕 은행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2일 킨텍스에서 열린‘2022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현장에서 이원덕 은행장은 우리은행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고졸 인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전국 특성화고의 우수한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는 투명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지원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또한 고졸 인재 채용의 확대와 동시에, 이들을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충북도의회,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와 우호 교류 협정서 체결 충청북도의회가 울란바토르시의회와의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도의회는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를 방문해 우호 교류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윤남진·심기보·서동학 의원,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 의장이 참석했다. 양 의회가 교류 협정하는 내용은 ▲양 의회 간 우호협력 강화 ▲양 지역의 경제·문화·체육·관광 등 각 분야별 교류 증진 지원 ▲신재생에너지 관련 지원 등이다. 박문희 의장은 "이번 협정체결이 경제·문화·관광·농업·의료 등 여러 방면에서 몽골과의 교류에 단초가 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몽골과 충북이 교류를 통해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 의장은 "이번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의 민간교류가 더..
대구의료원, 저소득층에 수술 및 간병서비스 지원 본인 부담금 감면 수술 사업, 2023년 12월까지 정상 진료를 시작한 대구의료원(원장 김승미)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술과 간병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공의료 특화사업으로 실시하는 ‘저소득층 본인 부담금 감면 수술 사업’의 지원 대상은 대구 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1종, 2종)와 차상위 계층(건강보험료 납부자 중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자)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경우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별도로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수술 지원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일반외과, 안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6개 진료과로 지역 의료이용 현황과 연령별 수술 현황을 참고하여 수술 빈도가 높은 항목을 선정했다. 지원 방..
완도군, ‘우리 밀 첫 수확’ 올해 140톤 생산 해양치유 먹거리 육성·농가 소득 향상 기대 전남 완도군 노화읍 맥류 단지에서 지난 9일 우리 밀을 첫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하는 밀은 신품종인 ‘새금강’으로 앞으로 군외면과 고금면 등 35ha에서 총 140톤을 수확하여 출하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밀 산업 육성법이 2020년도에 제정되고, 정부 수매 제도가 부활함 따라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 소득을 올리고자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우리 밀을 도입하여 파종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우리 밀 전문 재배단지와 수매 업체인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을 수차례 방문, 도서로 형성된 완도의 지리적 특성을 이용한 재배의 장점을 설명하고, 농협과 계약 재배를 성사시켰다. 지난 1월에는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과 우리 밀 산업 육성 및 개발..
공주시, 운수종사자 1인당 300만원 한시 지원금 지급 시내·전세버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이번 달 지급 예정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수요 감소로 소득이 감소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300만 원의 한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시 지원금 지급은 국토교통부의 ‘노선·전세버스 기사 한시 지원’,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 지침에 따라 시행된다. 지급 대상은 공주지역 법인택시, 전세버스, 시내버스 종사자 300여 명이다. 법인택시의 경우 올해 4월 1일 이전, 버스의 경우 4월 4일 이전에 입사해 근무 중이어야 지급받을 수 있다. 법인택시에 대한 지원금 신청은 지난 14일 완료했으며 시내·전세버스 기사에 대한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시청 교통과에서 받고 있다. 공주시는 운수종사자의 고용·생활 안정을 위해 이달 중 한시 지원금을 신속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