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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통영시, 추모공원 시범운영 거쳐 정식 운영 시작

 

경남 통영시는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대응하고 품격 있는 장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 통영시 공설 화장시설 신축공사가 완료된 후 준비기간을 거쳐 6월 13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추모공원은 2016년부터 총 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해 정량동 16,874㎡ 부지에 연면적 2,971㎡규모로 화장로 4기와 유택동산을 비롯하여 고별실과 개별 유족대기실, 식당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통영시 추모공원 시설 사용료는 ▲관내 대인(만 15세 이상) 10만원, 관외 대인(만 15세 이상) 80만원 ▲관내 소인(만 15세 미만) 7만원, 관외 소인(만 15세 미만) 40만원 ▲개장유골 관내 5만원, 관외 30만원 ▲유택동산은 무료로 정해졌다.

통영시 시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에 걸쳐 추진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품격 높은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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