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기본계획 변경 및 총사업비 조정
대전역 경유, 정거장 추가 등 기본설계 반영 따른 총사업비, 사업기간 조정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 기본설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 및 총사업비 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 트램 기본설계는 2020년 12월 용역을 착수하고 지난 5월 설계 VE를 거쳐 6월 초 최종 마무리 됐다.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는 2020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된 7,492억 원에서 7,345억 원이 증액된 1조 4,837억 원으로 조정됐다. 이 같이 총사업비가 기존 기본계획 대비 증액된 이유는 △물가 및 지가인상 분(1,363억 원), 급전시설 변경(672억 원), 차량 편성수 증가(1,013억 원), 안전을 고려한 구조물 보강 및 지장물 이설(1,688억 원) 등과 ..
인천시, 소공인 육성…업체당 최대 1,100만원 지원
20개 업체, 총 2억 2,020만원 투입해 소공인 경쟁력 강화 인천시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 강소 소공인 육성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6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도적 소공인 기업을 육성해 산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공정효율화(제품·제조공정 개선) ▲기술혁신(인증비용) ▲홍보·마케팅에 필요한 소요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소공인이 필요한 비용을 두 가지 이상 복합해, 항목 지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준다. 공정효율화사업은 노후장비 보수 및 스마트화, 공정자동화, 식품 안전, 제품·공정 구축비, 재료비, 설계 개발 용역비 등 공정효율화 및 생산품질 개선과 관련된 비용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