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귀농·귀촌 희망자 위한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강원 양구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공간인 ‘귀농인의 집’에 입주할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모집기간은 24일까지이며, 7월 중으로 예정된 입주 시기는 귀농·귀촌 희망자와 마을이 협의해 결정한다. 이에 따라 귀농·귀촌 희망자 중에서 귀농인의 집 입주 희망자는 24일까지 본인이 직접 방산면 오미리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마을 대표자 또는 사무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을 한 후 귀농할 수 있도록 돕는 임시 거처다. 방산면 오미리에 위치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은 25㎡형과 53㎡형 등 2실로 구성돼있다. 25㎡형은 에어컨, 인덕션, 밥솥, 냉장고, 침구류, 식기, TV, 커피포트 등의 설비를 갖췄고, 방 2개와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