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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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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의 성지 동해시에서 ‘더 바른 캠핑 페스타’ 축제 관광도시 선도 프로그램 속속 선보여, 산불피해지역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동해시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동해망상컨벤션센터 주차장 및 다목적 구장에서 동해시의 새로운 관광지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바람직한 오토캠핑 차박 문화 조성을 위한 ‘더 바른 캠핑 페스타’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차박 캠핑객 100팀 4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캠핑문화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행사는 2박 3일간의 캠핑과 함께 캠핑 안전교육,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 지역 관광지 체험, 재래시장 방문, 관내 소상공인 업체 이용 영수증 이벤트 등을 비롯해, 무술(無酒) 달빛 콘서트, 올바른 차박 캠핑 문화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토크쇼를 통해 건전한 캠핑 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도모..
대구시, 20개소 반려식물 무료 치료센터 지정·운영 대구시는 코로나19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 20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졌으나 화초 가꾸기한 경험 부족으로 식물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전년에 이어 (사)한국화원협회 대구지회와 함께 관내 화원 20개소를 올해 12월까지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치료센터 현황은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와 (사)한국화원협회 대구지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료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관리가 필요한 반려식물을 가지고 가까운 치료센터에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세대당 1개 분갈이(크기 20×20..
광주시, 5월 광주의 뜨거운 함성 뮤지컬 '광주' 개막 광주광역시는 뮤지컬 '광주'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총 4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광주'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총 23회 공연을 통해 매회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감동의 무대를 전했다. 뮤지컬 '광주'는 '님을 위한 행진곡'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기획된 창작뮤지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가 주관, 라이브㈜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제작했다.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과 그들이 일궈낸 민주주의의 희망을 담아낸 작품으로 오월의 추모곡이자 민주화 운동의 상징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제작된..
울산북부소방서, 쇠부리축제 ‘119 체험부스’ 설치 운영 울산 북부소방서(서장 박용래)는 ‘제18회 울산 쇠부리축제’ 현장에 ‘119 체험부스’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쇠부리 축제는 5월 13일(토) ~ 15일(일) 3일간 달천철장(북구 달천동 1-7)에서 개최된다. 북부소방서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집 피난 안내도 그리기 ▲소방관 감사카드 만들기 ▲소화기 사용법 교육 ▲ 화재시 피난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소소심 캠페인 홍보 등이다. 박용래 북부소방서장은“체험부스를 통하여 소방에 대한 친근한 119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바둑 발전을 위한 포석을 두다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을 통해 바둑 문화의 발전과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달 28일 의정부 바둑전용경기장 신축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국내 유사 사례가 없는 건축물인 바둑전용경기장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국기원 관계자, 자문위원, 용역 수행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의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설계의 완성도 향상에 주력했다.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사업은 지난해 8월 설계 용역을 착수해 올해 6월 완수 예정이며 입주 예정 기관인 한국기원과의 업무협약 체결 후 그간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건물 내부 공간 구상 마련과 조성..
옹진군,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전영록 콘서트 개최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서 가수 전영록의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 저녁 7시 백령 아일랜드캐슬 임시무대에서 미니 콘서트가 예정돼있다.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종이학' 등 80년대 주옥같은 히트곡을 부른 전영록은 '돌아이' 시리즈 등 영화에서도 주연을 맡은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백령도에서 유명 가수의 공연이 열리는 것은 2019년 '미스트롯' 콘서트 이후 3년 만이다. 관광객과 주민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콘서트는 백령여행사가 주최, 주관한다.
울산시립무용단, 제45회 정기공연 '수작' 전통 춤의 향기를 이어가는 울산시립무용단이 전국 무용계로부터 극찬을 받은 작품 '수작(水作)'을 오는 13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18년 울산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 취임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제40회 정기공연으로 선보인 '수작(水作)'은 울산 생명의 젖줄이라는 태화강을 주제로 지역색과 작품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제45회 정기공연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울산시립무용단의 우수 상연 목록(레퍼토리)으로 꾸준히 발전시켜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수작(水作)'은 산, 강, 바다를 모두 품고 있는 도시 울산, 그 도시를 가로지르는 태화강을 중심으로 '씻김-회복-화합'을 형상화한 '물의 여정'을 구현..
‘2038 하계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100만 달빛서명캠페인 사회관계망 활용 홍보·학생 대상 다양한 경품 행사 추진 광주광역시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2038 하계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를 위한 시민 참여 열기를 모으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00만 달빛서명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양 시는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서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포스터 3종 3000부, 서명부 6000부를 교육청, 자치구, 체육회 등에 배부했다. 포스터 제작에는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로 광주시 홍보대사인 안산 선수가 참여했다. 포스터는 다중이용시설, 편의시설 등에 부착하고 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SNS)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5월부터 8월까지 캠페인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2038아시안게임의 주역이 될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SNS)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