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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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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주말 체험교육 운영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5∼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과 전승마루에서 대국민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한 '주말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야외 민속놀이 중심의 '무형유산 풍류'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하는 '무형유산 손공방' ▲가족단위로 진행되는 '생활 속 무형유산'으로 주말을 이용해 많은 사람이 무형유산을 쉽고 재밌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형유산 풍류'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서 3시 30분까지 중정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전래놀이(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딱치치기, 버나놀이, 활쏘기 등)와 만들기(바람개비, 부채, 제기, 연, 팽이 등) 및 외국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따뜻한 햇볕 아래 즐거운 민속놀이를..
인천시, 요트·카약 등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운영 왕산마리나(6월~7월), 경인아라뱃길(5월~8월)에서 무료 교육 카약 체험인천광역시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요트, 카약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관광객 증가와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해양레저스포츠 관광 수요에 대비해 왕산마리나(중구청)와 경인아라뱃길(서구청)에서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할 계획이다. 왕산마리나(중구청)에서는 6월 부터 7월 까지 크루즈 요트 사전교육과 셰일링체험을 진행하고 경인아라뱃길 서해아라갑문(서구청)에서는 5월부터 8월까지 카약, 고무보트, 수상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단체 체험 대신 소규모 가족단위, 연인, 친구 등 약 9,600명의 체험객이 ..
정읍시, 가족과 함께 최적의 힐링 장소 ‘내장산 문화광장’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위로할 오감 자극 힐링 명소는 ‘바로 여기’ 꽃향기 가득 담은 부드러운 봄바람과 따사로운 봄 햇살이 마음을 들뜨게 하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재촉한다. 특히, 코로나19도 펜데믹에서 앤데믹으로 전환될 거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길고 길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2년 만에 해제되면서 많은 이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껏 털어내기 위해 산으로 들로 나들이 떠날 기대에 부풀어 있다. 골치 아픈 감염병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으로 잔뜩 움츠렸던 지난 2년. 그동안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며 온전히 봄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은 어딜까. 일상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읍시가 가족과 함께하는 최적의 힐링 장소인 ‘내장산 문화광장’ 일대를 소개했다...
속초시, 트로트 주크박스 콘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 사건’개최 5월 13~14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26일부터 예매 속초시는 5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과 14일 토요일 오후 2시 , 총 2회에 걸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 주크박스 콘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 사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폰팅 사건’은 어느 날 아파트 경로당으로 수백만 원에 달하는 전화요금이 청구되면서 범인 찾기에 펼쳐지는 상황들을 재미있게 담아낸 휴먼 코미디극으로 원작 연극을 트로트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노년층의 외로움, 고독, 갈등, 단절 등의 무거운 소재를 누구나 좋아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영탁의‘찐이야’부터 설운도의‘사랑의 트위스트’까지, 밴드‘빈티지 프랭키’라이브 연주에 맞춰 부르는 13곡의 신나는 트로트에 화려한 ..
금천에서 만나는 전국 천하제일 '탈춤꾼' 서울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금천뮤지컬센터 금천예술극장에서 '추는 사람, 금천'을 개최한다. '추는 사람, 금천'은 '일상에 탈춤을, 모두와 탈춤'이라는 슬로건으로 금천구, 서울남산국악당, 고양시, 총 3개의 거점에서 진행되는 공연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 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체인 천하제일탈공작소와 함께한다. 무용, 음악, 연극의 요소가 모두 들어간 종합예술 형태인 탈춤은 관객과 함께 판을 만드는 열린 구조의 예술로 올해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공연은 각 지역의 음악을 자유자재로 연주하며 관객, 탈춤꾼 모두를 하나로 연결하는 국내 최고의 악사들과 함께한다. 또한 관객들은 황해도..
익산예술의전당, 프랑스 메츠 국립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프랑스 메츠가 자랑하는 국립오케스트라가 오는 30일 세계유산도시 전북 익산을 찾는다. 메츠 오케스트라는 1976년 로렌 필하모닉이란 이름으로 창단돼 2002년 국립오케스트라로 승격됐다. 2016년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내한 때 이름은 로렌 국립오케스트라였으나 이듬해 메츠 국립오케스트라로 변경됐다. 프랑스가 낳은 위대한 지휘자 '쟈크 메르씨에'의 뒤를 이어 2018년 다비트 라일란트를 새 예술감독으로 영입해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 유럽에서 많은 공연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라일란트는 현재 우리나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도 맡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협연자 2명이 한 무대에 오른다. 공연 전반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생상스 협주곡 3번을 연주하고 후반부에선 프랑스를 ..
부산시, 제17회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부산 수영만 일원에서 오는 28일 사전 등록을 시작으로 29일 출정식에 이어 내달 1일까지 제17회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 최대 크루저 요트대회로 한국을 비롯한 8개국, 41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하며 29일부터 3일간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제2회 부산슈퍼컵 전국 장애인요트대회'도 열리는데 이번에 국제요트대회와 함께 열리는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 요트인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는 그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시민참여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역..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K-pop 방송댄스' 운영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22일부터 7월 8일까지 12회에 걸쳐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K-pop 방송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합천군체육회와 연계한 'K-pop 방송댄스' 프로그램은 신체 발달은 물론 안무를 습득함으로 인해 집중력 향상과 자세 교정, 근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최신 음악에 맞춰 안무를 배우므로 청소년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실내에서 진행하는 학업이나 진로 관련 프로그램도 유익하지만 신체 활동을 통해 에너지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 또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이 된다. 심신을 골고루 성장시킬 수 있는 신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문화,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