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촘촘한 자살예방 공동 대응체계 구축
도청에서 자살예방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보고·논의 등 충남도는 지난 8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자살예방 협력기관 간담회’를 열고, 자살 고위험군 위기 개입 강화 및 자살예방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도경찰청, 소방본부, 보건소, 의료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사업 보고, 기관별 발표 및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의 자살예방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소방·경찰·보건소 등 협력기관별 발표를 통해 자살 시도자 위기대응 사례와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현재 자살예방사업으로 ▶도민 대토론회, 도민참여형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등 마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