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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협약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 기대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사)전국공원묘원협회 부울경지회,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영남화훼원예농협과 친환경 추모 문화 정착을 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지역에서는 매년 177톤 가량의 합성섬유‧중금속이 함유된 조화가 발생하고, 소각과 매립으로 조화 폐기물이 처리되면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공원묘원 전역에 플라스틱 조화의 사용 근절 대책을 수립했고, 광역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협약에 이르게 되었다. 전국공원묘원협회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공원묘원까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홍보로 생화를 사용하도록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
[부 고]신세계그룹 구학서 고문 모친상 [부 고] 신세계그룹 구학서 고문 모친상 모친 故 송정호님 7월 19일(화) 향년 97세로 별세 ■ 빈 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지하1층) (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81) ■ 발 인 : 2022년 7월 22일(금) ■ 장 지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 선영 ■ 연락처 : 02-3410-3156 ※ 조문은 7월 20일(수) 11시부터 가능하며, 조의금은 고인의 뜻에 따라 정중히 사양합니다.
한·미 “필요시 외화유동성 공급”…한국, 러 원유 가격상한제 동참 서울서 6년 만에 재무장관 회의…“양국 전략적 경제협력 어느 때보다 중요” 한국과 미국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시 유동성 공급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나설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와 함께 미국이 요청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에 한국이 동참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미 재무장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에 나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한·미 간 전략적 경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 재무장관이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2016년 6월 이후 6년 만이다. 양국 경제 수장은 먼저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양국간 ..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전국 7곳 편의점서 구입 가능 국내 생산업체 주간 생산가능량 4790만명 분…“충분하게 신속 공급” 전국 7대 편의점 체인 업체의 약 4만 8000여개 편의점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구입이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이마트24, 씨스페이스, CU, GS25 등 전국 편의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전국 약 4만 8000여개 편의점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의료기기판매업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하게 된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지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시장안정화 조치 이후 구매가 줄어들어 자가검사키트를 취급하는 약국과 편의점 수도 감소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자가검사키트를 야간과 주말에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하고..
국내 복귀기업의 수도권 경제자유구역 내 공장 신·증설 가능 폐수 배출 없는 공장 자연보전권역내 신·증설 면적 확대 국내 복귀 기업의 수도권 경제자유구역 내 공장 신·증설이 허용되고, 폐수 배출이 없는 공장의 자연보전권역 내 신·증설 면적이 확대된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0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산단 입주기업과 경제단체 등이 참석한 ‘산업입지 규제개선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내 경제자유구역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에만 허용됐던 공장 신증설이 앞으로는 국내 복귀기업에도 허용된다. 또 자연보전권역 내에서는 폐수 처리시설을 구축하더라도 들어설 수 있는 공장 규모가 1000㎡ 이내로 제한됐는데, 앞으로는 2000㎡까지 공장 신·증..
고용진 의원, '증권거래세법 폐지법률안' 대표 발의 국회 더불어민주당 고용진(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갑) 의원은 오늘(20일), 주식시장 활성화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증권거래세를 폐지하는 내용의 '증권거래세법 폐지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자본시장에서 주식을 팔 때마다 0.23%의 거래세를 매기고 있다. 이렇게 걷어 들인 세금이 작년 한 해에만 15조5,957억원에 달한다. 고용진 의원실에 따르면 "2019년 6조1,082억원에서 2년 만에 2배 이상 불어났다. 이 중 개인투자자가 낸 거래세가 전체의 70%가 넘는다. 작년 전체 주식 거래대금 6,769조원 중 개인의 거래대금이 4,904조원으로 72%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주식투자자를 1,000만명이라 가정하면, 주식 투자를 통해 돈을 잃든 벌든 매년 1인당 100만원 이상의 ..
논산시-CJ제일제당, 지역&기업 함께 ‘행복상생 업무협약’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은 1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박태준 CJ제일제당(주)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제일제당은 K-Food열풍의 선두주자이자 글로벌 BIO NO. 1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 전문 기업으로서, 햇반, 비비고, 해찬들, 백설, 다시다, 스팸, 삼호어묵, 하선정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2014년부터 관내 정부지원 민간 RPC인 (합)황산벌농업회사법인(대표 이영흠)을 통해 CJ제일제당(주)에 가공용 벼 품종인 ‘보람찬’을 납품해왔으며, 실무자 협의회를 구성하여 신제품 개발 시 논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중랑구, 친환경 ‘그린 중랑 쇼핑몰’ 입점할 사회적경제기업 모집 입점 및 판매수수료 지원, 쇼핑몰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등 혜택 제공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다음달 12일까지 ‘그린 중랑 쇼핑몰’에 입점할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소셜벤처)을 모집한다. 그린 중랑 쇼핑몰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쇼핑몰 운영으로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들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해 친환경적 생산과 가치소비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중랑구와 지역 사회적기업인 ㈜그린주의가 함께 협업하며 입점 기업 모집은 (사)신나는조합 주최로 진행한다. 친환경 생산과 자원순환 여부, 제품 경쟁력 등을 따져 40여개의 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친환경 쇼핑몰인 그린 중랑 쇼핑몰 입점 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점 수수료와 판매수수료,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녹색제품 인증 지원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