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수사국)은 지난 2013. 11. 11 ∼ 2014. 1. 29(80일)간 주요 지명수배자 특별 검거기간을 운용하여 주요 지명수배자 678명, 일반 지명수배자 3,94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금번 특별 검거기간에는 재범 우려성이 높은 악성 민생침해사범 중 장기간 검거되지 않은 수배자 등을 효과적으로 검거하기 위해, 지명수배자 中 4대惡 사범, 살인.강도.방화.마약.조직폭력 등 강력범, 뺑소니, 상습절도, 상습사기, 다액.다수피해자 등 사건 수배자를 주요 지명수배자로 선정하였고, 무.별한 검문검색 등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검거 방식에서 탈피, 경찰서別로 추적수사역량이 뛰어난 수사관들로 전담팀을 구성, 검거활동을 추진한 결과다.
특히 국외 도피중인 주요 지명수배자 1,979명 중 이미 국제공조수사 중인 827명을 제외한 공조수사 대상자 1,152명에 대하여 소지한 여권의 효력을 상실시키기 위해 외교부에 행정제재를 요청하였고 특별 검거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국제공조수사 절차에 따라 계속 추적.검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경찰청(수사국)에서는, 금번 주요 지명수배자 특별검거 기간 운용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주기적으로 특별검거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미검 주요 지명수배자의 조속한 검거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
'결혼·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비스산업 등록규제, 제조업의 10배 (0) | 2014.02.06 |
---|---|
박 대통령 “규제개혁, 꿈까지 꿀 정도로 관심가져야” (0) | 2014.02.06 |
윤 외교 “日 강제징용지 등재, 세계유산 정신에 반해” (0) | 2014.02.05 |
오토바이 횡단 이정호씨, ‘북미-아프리카 대륙 도전’ (0) | 2014.02.05 |
2014년 의료기기 정책 추진방향 민원설명회 개최 (0) | 2014.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