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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울산시, 선진 장례문화 정착 위한 합동 점검 실시

울산시는 장례용품 강매와 같은 불공정 관행 문제를 해소하고 장례서비스 개선을 위해 오는 1월 14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하늘공원을 비롯한 관내 장례식장 18곳에 대해 조화 및 제수용품 재사용 여부, 음식물 위생상태, 장례용품 가격게시, 가격 외 금품수수, 장례물품 강매 및 폭리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시체의 위생적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선진 장례문화 선도를 위한 현장지도도 병행한다.울산시는 점검결과 위반 장례식장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조화와 제사음식을 재사용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도 이런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유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장례를 치룰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