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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무주, 추모의 집 공원화 사업 준공식

무주군 추모의 집 공원 준공식이 지난달 11월 29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군수와 이강춘 의장을 비롯한 주민 등 3백 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의 집 공원화 사업은 무주군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하는 노인인구와 증가하고 있는 화장수요를 반영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했다.

 

57,200㎡ 규모에 자연장지 3,082기(잔디장 1,274기, 화초장 1,268기, 수목장 540기)와 주차장, 편익시설, 관리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이날 첫 선을 보였다.

 

무주군에는 현재 2,760기(개인단 2,544기, 부부단 216기)를 안치할 수 규모의 추모의 집 봉안당이 운영(‘06년~)되고 있으며 공원화사업을 통해 자연장지 시설이 더해지면서 총 5,842기를 안치할 수 있는 새로운 추모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무주군이 운영하고 있는 장사시설은 추모의 집과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으로, ‘무주군 장사 등에 관한 조례’를 통해 저렴한 사용료와 면제사유 등을 명시하고 있으며 화장 장려금도 지원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