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직자 뺑소니 사건에 대한 김한길 대표의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7월 12일 오후 2시 20분경 민주당사 앞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주최로 민주당 국정원 국정조사 규탄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도중에 에쿠스 차량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대표 정재열과 국민행동본부 청년위원장 김대동을 차량으로 친 후 바로 도주하는 ‘뺑소니’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것이 ‘뺑소니’인 이유는 당시 기자회견장에는 차량의 통행이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에쿠스380차량은 기자회견장으로 밀고 들어와 행사 진행중인 사람을 친 후 도주하였기 때문이다.
뺑소니 피해자인 정재열 대표는 사건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사무실로 들어와 민주당 총무국에 뺑소니 관계 사실을 알려주고 답변을 기다렸다.
하지만 민주당은 8월 5일이 지나도록 아무른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뺑소니 피해자인 정재열 대표와 김대동 위원장은 각 전치 2주 진단서를 첨부해 영등포 경찰서에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뺑소니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에 따르면, 뺑소니 가해자인 에쿠스 차량은 민주당 소속 당직자의 소유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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