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사회

불법·불량 수입제품 통관단계에서 116만점 적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관세청과 합동으로 올해 상반기 주요 4개 세관에서 실시한 수입 전기용품 및 공산품(어린이용품)에 대한 “통관단계 수입제품 안전관리“ 협업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 해 상반기에 총 1,085건의 수입제품을 선별 검사하여, 이중 케이씨(KC)안전인증 등을 위반한 불법.불량 제품 총 501건, 물량으로는116만점을 적발했다.

 

적발한 불법·불량제품 501건 중에서 전기용품은 조명기기(343건, 68%), 공산품(어린이용품)은 완구(95건, 19%)순으로 많았고, 인천세관에서의 적발건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어린이용품 중에는 납 함유량이 안전기준을 초과한 장신구, 학용품과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초과 검출된 완구 등도 포함되어 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