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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상조

상조업협동조합, 상조업 발전위한 2차 모임

이번 기회에 상조사업자 권익 보호하는 사업자단체 구성하기로

 

 

상조업은 현재 자본금 3억 원에서 15억 원으로의 증자 및 외부회계감사 등을 골자로 하는 할부거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신한카드, 롯데카드 등 카드사들의 상조업 진출를 본격준비를 하는 등으로 상조업계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이사장 송장우)은 지난 2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1층에 위치한 회원라운지에서 상조업 발전을 위한 ‘상조업 발전 추진위원’가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지난 5월 27일 송장우 이사장의 주선으로 1차 용운산성에서 간담회를 가진 이후 두 번째다.

 

이날에는 모임은 추진위원 7명 중 6명이 참석해 회의를 갖고 당초 KTX 대전역 회의실에서 개최 할 예정이던 탄원서 서명을 위한 단합대회를 연기했다. 그 대신 6월 5일까지 자본금을 3억에서 15억이 아닌 10억으로 증자하고 유예기간도 3년이 아닌 5년으로 하는 구조조정 안을 준비하기로 한 것이다.

 

또, 할부거래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반대를 위한 국회 정책활동과 카드사들의 상조업 진출 반대를 위한 동반성장위원회 방문 결과 등에 대한 경과보고를 바탕으로 “전국에 상조회사 앞으로 취지문을 메일로 전송하여 6월 5일까지 탄원서”에 서명을 받기로 했다.

 

탄원서를 받은 후 6월 8일까지 이를 정리하여 이 서명 안으로 6월 9일 국회의장에게 접수 하고 법사위원장을 면담해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전달하기로 했다.

 

여기에 카드사들의 상조업 진출 반대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안내한데로 6월 15일 한국상조업협동조합에 의견서를 준비하고 준비가 끝나는 대로 이를 동반성장위원회에 접수하는 한편 금융위원회에도 제출하기로 계획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상조사업자 권익을 보호하는 사업자단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우선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이 창구 역할을 하여 탄원서에 서명한 전국의 상조회사 대표자를 중심으로 6월 말쯤 전체 회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상조업계는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에 아무 의견도 내지 못한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업계가 뭉쳐야할 중요한 시기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